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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씀하셨습니다.. 치맥교 신자는 3마리 닭정도는 가뿐하게 먹어야 한다구요..
근데.. 오늘 제게 할당된 건 2마리 밖이었어요.
그리고 벙개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남는 치킨도 봤어요.... ㅠㅠ..
죄입니다.
그래서 낼 회개 치킨을 먹도록 하겠습니다요..^^
오늘 많은 분들 오셨는지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어수선한 점도 없지 않았네요..
도레미파님의 이름표 생각이 났더랬어요.. 이름표도 챙겨드림 어떨까.. 그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 모든 분들을 챙기신
핫초코렛님, 정이지님, 원에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보드 좋아서 오셨다는 분들.. 정말 방가웠어요..(회원 가입 환영입니다요~~~)
매니매니 福 기브 투 U 입니다.^^
그 분(미혼이라면서요)이 헬미님을 안타깝게 얘기하셔서 드린 말이였어요..
어장관리란 건 남자를 잘(!!!!!!!!!!) 관리하는 방법 이지
남자들을 등처먹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쿠쿠쿠쿠...
헬미님을 근 3년만에 첨 뵙건데..
관리당하면 평균이상의 몸매와 얼굴이실듯 한데.. 그게 좀 아쉽다는 거죠.
제가 슈트 입는거랑 깔끔한 척 말하는 걸 거의 증오하는 사람인데
최근 영화 킹스맨을 보고 생각을 달리했습니다.
여자로서 정장에 짧은 치마 + 검스 + 풀메이컵..+ 여우짓이
때로는 남자들에게 효과적일수 있 수 있고 그게 능력이구나 어렴풋 느끼고 있네요.
제가 그 누구보다도 거칠게 또는 바른 말이라고 팍팍 쏴대던 넘이라서 쬐금 아주 쬐금
헬미님이 좀 안쓰러웠습니다..
올 시즌 뜻하지 않게 헝글분들한테 사랑받으니 이게 재미가 쏠쏠하다고 느꼈거든요.
바른 척 착한척 그렇게 세뇌하고 사는데 생각보다 나쁜진 않아서 드린 말이었습니다.
어장관리도 어찌보면 정말 안좋은 말인데 여자들이라면 조금은.. 잘 써먹으면 좋은 기능(?!)이라는 거죠.
에효 온라인이라서 쉽게쓰고 쉽게 표현하잖아요.. 근데 그게 내가 기분 좋을 때는 괜찮은데
가끔 내자신이 무너질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크게 상처입거든요. 그래서 헬미님 보면서 제 모습도 생각나고..
참 괜찮은 사람인데 저렇게 욕먹을 사람 아닌데 싶어서 주절주절 떠들었습니다.. 나이먹은 진짜 삼촌의 잔소리라고 생각해 주세요.
*^^*
전 치맥교신자 자격이없나봅니다.... 닭느님을 한조각인가 두조각 밖에 영접을 못한거같은
대신 깡맥주만....... 내일 회개치킨느님으로 제 죄를 사하여야.. 댈듯한....
믿음이 부족한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