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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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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노래가 왜 생각나는지......
저녁에 소주 한잔 해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 길겠다는......
2015.03.05 09:09:11 *.36.142.219
2015.03.05 09:10:55 *.30.108.1
해....해임요??
그카마 우야능교???그카지 마이시더....
2015.03.05 09:11:56 *.36.130.166
2015.03.05 09:19:33 *.30.108.1
요즘 태권도 학원 알아보고 바둑학원 알아보고
수영장 알아보고....아들 학원 어디 보낼지 고민이.......
와...한국의 교육현실 정말 싫....
2015.03.05 09:12:38 *.228.32.86
꽃피는 봄이 오는데 다들 왜 이러세요~~~
2015.03.05 09:21:23 *.30.108.1
광양은 정말 따듯하죠????
이번주 순천갈뻔 했습니다만...
자나간 청춘이 아쉬워 한잔하고 싶고
살아갈 내일이 두려워 한잔하고 싶고
오늘을 고민하다 한잔하고 싶고
그래요...
2015.03.05 09:24:13 *.32.170.64
제철소 열때문에 눈도 안온다죠 광양...
2015.03.05 09:15:12 *.95.133.90
마음 뭉글뭉글해지는 노래죠^^;;
2015.03.05 09:22:24 *.30.108.1
워크맨에 볼펜으로 테잎 돌리며 이어폰으로 듣던 그시절이 그립고 그러네요..
2015.03.05 09:43:37 *.102.19.212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전철에서 누가 방구 꼈어요? ㅡ.ㅡ;
2015.03.05 09:47:37 *.30.108.1
제가 향기에 좀 무던합니다...
자차 출근이고 두정거장만 지하철 이용이요..ㅎㅎ
2015.03.05 09:48:05 *.223.22.168
2015.03.05 09:50:31 *.30.108.1
자우림 나가수 나왔을때 아래층 떠나갈듯 방방 뛰었습니다...
2015.03.05 09:53:02 *.223.22.168
2015.03.05 09:48:29 *.202.196.231
이 노래... 들으면 뭔가... 되게 좋으면서도.... 기분이 확 다운 된다능...
2015.03.05 09:52:34 *.30.108.1
제 지인분은 이노래 들으면 막 자살이 떠오른다고 까지 했었는데....
잘 살아 있는거 같아요..
2015.03.05 09:51:55 *.181.68.182
나이 들으셨...!
2015.03.05 09:53:35 *.30.108.1
뿌려논 씨앗들이 있어서 더 먹어야 되긴 합니다....
2015.03.05 11:28:28 *.32.130.144
김윤아 특유의 나른한 느낌 정말 좋죠.
야상곡 받고 going home 더!
너덜너덜하게 지쳤는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을 때 저 노래를 들으면 크.....
길고 긴 오늘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시는 길
going home 들으며 가세요 ^^
2015.03.05 11:30:12 *.30.108.1
아무래도 금일은 소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내일 머리가 툭 굴러떨어져 발에 채여도 오늘은.....
2015.03.05 11:32:01 *.32.130.144
너무 쓸쓸한 마음으로 드시진 않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2015.03.05 11:35:12 *.30.108.1
머 맹날 먹긴 맹날 먹어요...ㅎㅎㅎ
여사님도 기혼이시겠지만....세상엔 놀게 너무너무 많은데
처자식이 있어 못노니까...ㅎㅎㅎ 그게 아쉽죠...
맹날맹날 술만먹고 보드만 타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2015.03.05 11:40:46 *.32.130.144
닉네임과는 다르게 의외로 미혼.....이지만 못놉니다. 일의 노예라서요. ㅋㅋㅋㅋ
저는 술은 못 마시지만 보드는 매일 탔으면 좋겠습니다 +_+
올해의 목표는 "15/16시즌 보드장 풀상주를 위한 기반 만들기"!!!
정말정말 원대한 목표입니다. 까마득해요.ㅋㅋㅋㅋ
2015.03.05 13:56:41 *.66.255.130
아 이 노래 좋아하는 1인....
갠적으로 김윤아도 몇번 실제로 봤는데...사람이 아닌것처럼....얼굴이...소두....;;
전주 피아노 소리가 너무너무조음.....
2015.03.05 17:49:17 *.30.108.1
외모야 어찌 되었든......음악성으로만도 눈길가는 사람이지요..
전생에 먼 덕을 쌓았을까...
난 전생에 왜놈이었나..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