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31살 남성입니다
뭘 한건지
갑자기 2월에서 3월로 바람같이 지나간것처럼
또 저녁이 되어 퇴근할때
뭔가 지나온 일이 있는듯해서 되짚어보면
오늘 아침에 해결한게 뒤늦게 떠오르고
너무나도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는듯합니다
돈도 벌고 있고 취미에 시간도 투자하고 있고
불만은 없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건가요
2015.03.05 20:24:36 *.156.234.201
딴건 모르겠고 이런건 있대요.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면서 순간순간 저장의 갭이 생긴다구요.
그러니까 어릴때는 1초에 10장면을 기억했다면 나이가 들면서 1초에 5장면을 기억하는거죠.
그러면 체감적으로 시간은 2배로 빠르게 느껴지죠.
더군다나 매일매일이 똑같은 반복의 연속일경우 자극의 세기가 약해져서 더 무감감하게 느낄 가능성도 있어요.
그리고 굳이 자극의 세기를 높일만한 이유조차 찾지 못하게 되죠.(아무 의미없다..뭐 이런거...)
어차피 이것을 바꿀 수 없다면... 이제부터 진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것에 조금씩 시간을 투자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찾을 수 없다면... 평소 자신이 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어떤 것...
예를 들면... 유기동물 보호소, 고아원이나 양로원의 봉사활동 같은거...
희한하게도 사람은 스스로가 세상의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고 옳은 판단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론 대부분 '자기 정당화'일 뿐이죠. 즉, 자신의 인위적 판단 아래에서 정말로 행복해지기란 매우 어렵다는 뜻입니다.
결과를 이미 알고 하는것들은... 무감각한 시간 떼우기일 뿐이란걸 너무 많이 경험해 왔으니까요...
이럴땐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소소한 행복'이란것을...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실천해 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03.06 00:56:21 *.115.36.175
그래서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거군요.. ㅜ.ㅜ
2015.03.06 13:13:58 *.214.81.48
공감 합니다. ^^
2015.03.05 20:41:37 *.62.202.36
2015.03.06 00:03:35 *.36.144.104
2015.03.06 01:26:44 *.143.110.190
원래그래도 초반은 좀 덜그렇고 중반 가까이가면...
눈깜짝 할사이...흘러갑니다..20대.30대.40대 중반..
후루륵...lte급으로...
2015.03.06 13:15:22 *.41.60.27
2015 벌써 3월이라니.......ㄷㄷ
딴건 모르겠고 이런건 있대요.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면서 순간순간 저장의 갭이 생긴다구요.
그러니까 어릴때는 1초에 10장면을 기억했다면 나이가 들면서 1초에 5장면을 기억하는거죠.
그러면 체감적으로 시간은 2배로 빠르게 느껴지죠.
더군다나 매일매일이 똑같은 반복의 연속일경우 자극의 세기가 약해져서 더 무감감하게 느낄 가능성도 있어요.
그리고 굳이 자극의 세기를 높일만한 이유조차 찾지 못하게 되죠.(아무 의미없다..뭐 이런거...)
어차피 이것을 바꿀 수 없다면... 이제부터 진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것에 조금씩 시간을 투자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찾을 수 없다면... 평소 자신이 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어떤 것...
예를 들면... 유기동물 보호소, 고아원이나 양로원의 봉사활동 같은거...
희한하게도 사람은 스스로가 세상의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고 옳은 판단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론 대부분 '자기 정당화'일 뿐이죠. 즉, 자신의 인위적 판단 아래에서 정말로 행복해지기란 매우 어렵다는 뜻입니다.
결과를 이미 알고 하는것들은... 무감각한 시간 떼우기일 뿐이란걸 너무 많이 경험해 왔으니까요...
이럴땐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소소한 행복'이란것을...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실천해 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