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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부녀... 그리고 직장인...
평일엔 보딩은 꿈도 못꾸지요.. 허허허
그렇다고 주말에도 맘대로 갈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지요.. 껄껄껄
올해 처음으로 보드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그것도 반 칠순의 나이에 ㅋㅋ)
이제 막 S턴에 입문한 정도인데요~
올해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보딩을 허락받았어요 >ㅁ<
집이 경기도 광주라서
늘 곤지암으로 야간보딩 가는데요~
이제 폐장하니까 그 전에 한 번 꼭 가고싶습니다!
했더니.. 보딩을 허하노라.. 하셨어요 바깥양반께서 ㅋㅋㅋ
아잉죠아~~
밤에 눈 상태가 괜찮아야할텐데.. 제발~~
덧글 : 퇴근길 집근처에서 곤지암 슬로프를 매일 보는데요~
점점 봄이 오고 있다는걸 느끼는건.. 퇴근길에 슬로프에 불이 안켜져있어요 ㅠㅠ
한창 겨울일때는 어두워서 환하게 밝혀진 슬로프 보는게 참 좋았는데 ㅠㅠ
이젠 너무 환해~~ 엉엉엉
축하드립니다. 바깥양반은 보딩 안하시나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