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딩 카빙 위주로 하는 여성입니당.
어젯밤에 롬앤썸 147짜리로 질러놨는데
오늘 지인분 중 하나가 요즘 상급자는 롬앤썸 잘 안타고, 나중에 중고로 팔려고 해도 안팔린다고
케슬러, 요넥스로 가라고 하는데요~
귀가 팔랑거려요 ㅠㅠ
케슬러, 요넥스에 대해선 아는바가 잘 없어서..
롬앤썸이랑 비교했을 때 어떻길래 그럴까요?
여자 상급 라이딩 데크로 좀 알려주세요.
앤썸이 더 좋아보이는데...
앤썸의 굴욕이네요..... 그 지인분 얘기는 그냥 다음부터 걸러 들으세요. 허세병 걸리신거 같으니...
케슬러, 요넥스가 뭐 그냥 스키장에 굴러다닌느 물건인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소가만 100~200만원씩 하는 제품들입니다. 당연히 감가 상각도 앤썸보다 더 많이 떨어질 거구요. 그리고 케슬러 구입하고 바인딩이랑 부츠는 뭐 살로몬 리듬에 버튼 모토 신으실건가요? 급에 맞는 바인딩 부츠 갖추려면, 그것도 또 100만원 훌쩍 들어갑니다.
데크는 자전거처럼 몇백짜리 사서 고이고이 모시면서 타는 물건이 아니예요. 스키장 다니면 기스 좍좍나고 베이스 푹푹 파이면서 쓰는 소모품입니다.
앤썸이 얼마나 좋은 데크인데, 무슨 입문용 중급 데크인줄 알겠네요.... 아 그리고 전 앤썸 안탑니다. 그냥 글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케슬러는 가격부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