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일투레일로 내려온게 아닌지 싶어요
서서 기울기로만 엣지 체인지 하면서요 ㅎㅎ
비기너턴은 상체 로테이션을 통한 턴의 진행
너비스턴은 상체 로테이션과 폴라인에서의 업다운을 연습하는 턴입니다.
저도 정석대로 너비스턴 하면 슬로프 한번에 못내려와요 ㅋㅋ
나중에 카빙으로 넘어갔을때 업다운 주는 연습을 잘 안해놓으면 한계가 올거예요 ㅎㅎ
보딩하시는데 너무 너비스턴만 하지 마시고 그냥 틈틈히 연습하시면서
이렇게 자세를 낮추는거구나 엣지 전환 타이밍은 이렇게 들어가는거구나
이런걸 느끼시고 연습만 너무 하시 마시고 후경에 뒷발차기라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타시는걸 권장드립니다 ㅋ
재미로 보드 타시는건데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거같아서요 ㅎ
늦깍기에 도전하시는거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비교적 늦은 28에 시작하여 이제 막 요것저것 해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무릅을 펴고 타는걸 선호하지 안습니다. 허벅지 터지더라도 살짝 다운을 주는게 좋다고 봐요.
무릎이 굽어져있으면 무릎이 자동차 쇼바와 같은 역활을 해줘서 부담도 덜 주게되고요.
덕분에 더욱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할것으로 생각이 되옵니다.
또한 라이딩 순서는 비기너 너비스 슬라이딩 *(어드벤스드? 인터미디어?) 카빙 요런 순서로 가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운데 슬라이딩을 점프하고 카빙 갔다가 크게 혼나고 다시 처음부터 연습중이네요 ㅜ.ㅠ
초보자라고 생각하고 댓글 남깁니다.
다리를 펴고 타면 편하죠. 다만 넘어지거나 역엣지걸릴때 충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리를 구부린상태에서 넘어지는 경우 대부분이 미끄러지듯 주저 앉는 형식으로 넘어지는데
다리를 핀상태로 넘어지면 어디에 걸려서 넘어지거나 쿵 주저앉듯이 넘어지는 형식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슬로프 상태가 안좋으면 무릎에서 충격완화가 되질 않아서 제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