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렌트 (X-ray)

2. 작성자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분류 :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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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사용기게시판에 alloy sniper 사용기가 많아 사용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어렵게 빌려주셨는데

3일동안이나 신나게 타고는 사용기도 안올리건 도리가 아닌듯해서 허접한 라이딩 실력이지만

간단하게 영상도 찍어 첨부해 봅니다. 제 허접라이딩자세는 욕하지 마시고 데크의 토션이나 프레스시에

어느정도 휘는지 움직임위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승자 스팩: 키 176cm, 무게 74kg, 바인딩각 - 습설,모글,(슬라이딩위주 18,0) (카빙위주 24,6) 스탠스 54~56cm
       성향: 라이딩90%(카빙60%, 슬라이딩30%), 트릭,파크10%
       경력: 한시즌에 한두번 낙엽으로 뒹굴던 시절까지 합하면 15년이상??
             시즌권,상주,시즌중 50일이상출격으로 따지면 6~7년??
             그외, WSF LEVEL 1 instructor, LEVEL 2 라이딩,이론패스(내년엔 기필코 흠흠...;;)
            

       올시즌사용및 시승해본데크:  롬 앤썸, bcstream R2, 그레이 데스페라도우드,
                                 F2 엘리미네이터 월드컵&카본, 오가사카FC , 요넥스 캐논볼 ,요넥스 이레이서, 뵐클 콜레이스


시승배경: 시즌초 지난시즌부터 사용하던 앤썸155와 함께 요즘 유행하는 헤머헤드를 하나 구입해야지 하는생각에
          이리저리 알아보다 F2 월드컵 구매

          F2월드컵 라이딩 느낌은 '헐...이건 사기아냐? 머 그냥 데크믿고 누워버리면 카빙끝'
          근데 그외 재미가 없네요. 
          슬라이딩은 슬렁슬렁하고 싶은 턴인데 얘는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고 하고
          트릭은 깔짝거리고 싶은데 무릅이 빠질정도로 잡아돌려야 겨우 원에리 돌아가니(네... 실력이 허접해요 ㅠㅠ)
          성격차이로 한달만에 이별...

          그런사연으로 1월말경부터 앤썸을 슬슬타면서 내게 맞는 데크를 찾고자
          이런저런 데크를 알아보면서 기회만 닿으면 시승을 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차에 헝글 장비사용기에 올라온 X-ray님 사용기를 읽고 '오? 이런데크가 있어? 딱 내껀데?' 하는생각에 시승신청
          그러나 시승이 너무 밀려 3월이나 되야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습니다..(아 치사해서 안탄다..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그러다 정말 우연히도 3월4일 하이원 벨리허브에서 쉬는중 화이트로 덕지덕지 지저분하게 X-ray라고 쓴 헬멧의 주인공을 발견;;


          "혹...시? 엑스레이님이신가요?"
          "네? 네..근데 어떻게 아셧..."
          " ㅡ.ㅡ;; "

         xray.JPG

          [엑스레이님 사진]  제가 어떻게 알아봤을까요?


          전에 시승신청했던 사람이라 말하고 혹시 지금은 시승가능한지 물었는데..시승불가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유인즉슨, 데크 관리상태가 엉망이라 게츠비님의 시승중단오더가 떨어졌다합니다.
          그래도 원런이라도 해보고 싶다 졸라서 겨우 시승을 허락받아 3일동안 주구장창 탈수 있었습니다 ㅋㅋ

          *시승전 데크상태 점검: 엣지 - 렌탈데크수준보다 못한..., 손톱을 살짝 갈아봤더니 손톱이 갈리는게 아니라 광이나는 ;;;
                                 베이스 - 왁싱은 하신듯한데 스크래핑을 제대로 하지않아 왁스가 덕지덕지묻은 상태로 시승시작
                                        
                                
          제경우 시승전 올라온 사용기를 모두 읽어본 상태에서의 시승이기에 선입견이 작용하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애썼으며 또한 라이더 마다 스타일의 차이, 성향의 차이, 실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사용기를 보시는 분들에게 좀더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부끄럽지만 부분부분 제 라이딩 영상을 짧게 짧게
          넣어 보고자 합니다. 저보다 고수이신분들은 고수분들 나름대로 또 아직 배우시는분들은 또 그분들 나름대로
          각자에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리하자면, 헤머데크의 그립력과 활주력, 시원한 카빙을 즐기면서도
                      슬라이딩,트릭,킥커등 올라운드로 가능한 프리데크라는 측면에서 스나이퍼를 평가하고자 합니다.
 


시승기: *첫느낌*
         그래픽..참...ㅡㅡ; 게츠비님의 미적감각에 9점(100점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플렉스- 허리는 단단하고 노즈와 테일은 말랑한 느낌입니다. 허리가 9정도에 플렉스라면 노즈테일은 6? 7?
                 말랑한 데크에 허리부분만 판을하나 더 깔아놓은 느낌?
         비틀림,토션- 여유가 없습니다. 상당히 뻣뻣한... 싸이즈탓도 있겠지만 어쨋듯 토션은 말을 잘 듣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립력*
        위에도 적었듯 제 보드성향은 라이딩 90%입니다.
        그중에서도 카빙60% 슬라이딩30% 인데요. 제가 헤머헤드를 포기하게 된 이유가 슬라이딩과 킥커때문입니다.
        올해 WSF레벨2를 준비하면서 킥커연습과 트릭,파이프등의 연습을 병행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헤메헤드로는
        제약이 많은지라 프리데크중에서도 라이딩용 올라운드 데크를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욕심이란게 참... F2 월드컵에서 느꼈던 그 환상에 그립력과 안정성 ㅠㅠ 시시각각 찾아오는
        미련 '아...보내지 말걸 그랬나??'

        이런상황이다 보니 스나이퍼를 시승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 그.립.력' 이었습니다.
        '다른분들 사용기 보니 그립력이 그렇게 좋다는데 얼마나 좋은지 한번볼까?'
        한편으론
        '좋아봤자 얼마나..좋으려고..' 하는 생각으로 카빙에 들어갔습니다.
      

[빅토리아슬로프] 라이더의 허접한 실력에도 용케 잘 받쳐줍니다 



       '헐...이거 프리데크 맞나? 분명 데크상태 확인해 봤을때 엣지관리도 엉망이었는데!?!'
       마치 F2월드컵을 다시 타는듯한 미친듯한 그립력이었습니다. 다만 느낌이 좀 다른게...

       캐논볼은 탱탱튀는듯한 느낌에 예리한 회칼같은 느낌으로 슬로프를 가른다는느낌의 그립감
       F2월드컵은 묵직한 도끼날이 파고들듯 안정적이면서 묵직하게 가르는 느낌이라면..

       이녀석은 가르는게 아닌 데크와 설면이 90도 수직을 넘어 역으로 엣지가 설면으로 파고들고 있나?
       하는 착각이 드는듯한 그립감입니다. 먼가 처음느껴보는 생소한 느낌입니다
       절대 헤머헤드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오히려 더 뛰어나다 생각드는 그런 그립력 이었습니다.
       그립력은 10점 만점에 20점~주고 싶습니다.


       *조작성*
       전 프리보드는 프리하게 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한때는 카빙만 죽어라 판적도 있지만 지금은 눈위에서 좀더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프리타입의 데크를 찾는중이었는데 프리쉐입의 그립력좋은 스나이퍼는 제 이상형이었죠
       하지만 ...;;
       이부분은 좀 아쉬운데요. 제게는 토션이 좀강해 슬라이딩시 편하지 않았습니다.
       또 허리부분의 플렉스에 비해 테일부분이 말랑하게 느껴지는게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슬라이딩시에 턴 마무리를 팅겨주는 느낌이 없달까요? (전 살짝 그런느낌이 있는 데크를 좋아합니다)
       물론 161이라는 길이와 그에따른 플렉스,토션 등이 제게는 오버스팩인 이유도 클듯하지만...
       (스나이퍼 161의 최소 체중은 85kg이라고 합니다. 아니면 하체힘이 무지하게 좋던가 ㅋㅋ)
       그래도 프리데크가 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ㅠㅠ 
       이런부분들은 이미 피드백되어 다음시즌 양산제품에서는 모두 반영,수정되어 진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활주성*
       근래 헤머헤드의 유행으로 카빙용 데크를 넘어 보드크로스용 데크들까지도 많이들 타시는데요
       그러다 보니 빠른 베이스와 활주성을 가진 데크들이 많아 필요이상의 비교를 하게 되는듯 합니다.

       제경우 베이스 활주성을 그리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카빙을 주로하며(카빙에서의 활주성은 베이스와 더불어 사이드컷 레디우스나 엣지상태등 복합적이니까요)
       빠르게 쏘기보다는 턴호를 예쁘게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라 ;;
       시승시작하자마자 리프트에서 내려 스케이팅하는데 X-ray님이 묻습니다.
       "어때요? 베이스 엄청빠르죠?"
       "네? 아..네..."
       (사실..왁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베이스상태때문인지..글쎄요...머 그렇저럭 빠른듯 하지만...그다지...)
      
       그래도 시승용 데크를 어렵게 빌려가며 탔으면 밥값은 해야겠다(밥값은 충실한 사용기겠지요)생각해서
       제대로 비교해 보고자 X-ray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집에 들고와서 직접 셀프왁싱을 했습니다.   왁싱1.jpg 왁싱2.jpg

[왁싱후사진] 저까만글씨부분이 다이컷부분들 입니다. 반짝반짝 기분은 좋으네요


       스크래핑하면서 느낀건 다이컷에 대한 우려인데요...이거 좀 문제가 있습니다.
       덕지덕지 붙인듯한 느낌에 스크레퍼에 드득 걸리는 이질감 양산형엔 필히 개선되어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선 활주성이 좋을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시승을 해봤습니다.

      

       F2 월드컵을 올시즌초에 주력데크로 사용했기때문에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월드컵을 첨에 탓을때 깜짝 놀랄정도로 빠른 속도에 다소 당황했었는데요 그런데크로 적응완료한 상태에서도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왁싱중에 다이컷이 많이들어가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요
       (이역시 다음시즌엔 최소화 한다고 하시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빠릅니다.
       직진성이 강한 보드크로스용 데크나 여타 활주성 좋은 헤머헤드에 비해 빠른가? 하면..
       실제 측정치는 어떤지 몰라도 체감상 그만큼 충분히 빠르다 입니다.


       *탄성*
       이부분이 재미있는데요. 저는 라이딩시에 리바운딩을 억제하면서 타는 스타일입니다만 그렇다고 리바운딩이 없는 데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탄성을 받아넘겨 다음턴으로 수월하게 넘어가는 느낌을 좋아하거든요
       요넥스 케논볼을 시승했을때 느꼈던 그 통통거리는 느낌이 자꾸 생각날정도로(어떤분은 빌어먹을 검메탈이라 하시지만 ㅡㅡㅋ)
       통통튀고 재미있는 데크를 좋아합니다.(월드컵을 보내버린 이유죠 얘는 너무 보수적인 느낌이랄까..ㅋㅋ)
     
       시승 시작전에 X-ray님이 신신당부를 합니다. 우선 초급슬롭에서 적응부터 하는게 어떠냐고
       잘못하면 날아가는 경우가 생긴다고...
       자존심에 중급정도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ㅋㅋ(핵존심 슬로프존심입니다 ㅡㅡ;)
       근데 초반 너무 조심해서 탔나 그리 심하지 않은데? 하는 느낌입니다. 조금 꾹꾹 누르면서 타봐도
       그냥 제가 좋아 하는 정도의 탄성만 느껴질뿐입니다.
       
       원런만에 별거 아니구만? 자신감이 생깁니다. 아폴로1으로 갔습니다.(상단-상급 ,하단-중급)정도의 경사입니다.
       상단에서 슬라이딩 살살 하면서 적응좀 하다 하단에서 과감하게 카빙 박았습니다.
       와우~ 와~ 하~ 정말 신납니다. 적당한 탄성과 리바운딩~ 헐.

       하단 거의 내려와서 숏카빙을 치려고 프레스콱박고 다음턴으로 넘어가려는 순간 으헉! 뒤집어 질뻔했습니다.
       갑자기 튕겨내는 탄성에 다시한번 시도해봐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이제까지 얘가 참고 있었나 아니면 제대로 누르지를 못했나?
       다시 올라가서 롱턴,미들턴 꽉꽉 누르면서 타봤습니다 흐흐...붕붕 나릅니다.
       제가 제대로 누루지 않고 있었던겁니다 ㅠㅠ 알리도 쳐보고 팝도 쳐보고 할줄도 모르는 트릭 깔짝거려 봅니다.
       탄성 정말 좋습니다. 이거 정말 재미있네요 


[빅토리아 상단 ]  꾹꾹 눌렀다 팅겨줄때의 느낌은 붕붕나르는 기분입니다. 근데 누르기가 힘드네요 ;;



       *무게,기타*       
       이전 사용기인지, 게츠비님 글인지에서 가벼운게 장점이라 하셨는데 이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161이라는 싸이즈에 비해 가볍다고 하신다면 캐논볼160과 비슷한 무게입니다.
       캐논볼이 다른 헤머헤드에 비해서 가볍긴 하지만 파나틱같은 정말 가벼운 데크들도 있으니까요
       다른 무거운 데크들 보다 가벼운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무게가 장점이 될정도로 가볍진 않습니다.
       가벼운편이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딱 이정도의 무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딩용 데크가 너무 가벼워도 안정성이나 잔진동에서 불안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다른부분인데요 노즈와 테일의 킥부분(휘어져 올라가는 부분)이 좀 길다고 느낀건 저뿐일까요?
       조금이라도 길이가 길어지고 그만큼 무게도 ;; 파이프를 염두에 두신듯 하지만 파이프는 쌩초보인 제게는
       너무 모든부분을 다 만족시키려 한다? 는 느낌입니다.
      
총평: 대부분의 사용기를 올려주신분들과 대동소이합니다. 좋은 데크입니다.
      그립력,활주성,안정성,탄성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물건이 하나 나오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들게합니다.
      아직은 수정할 부분이 보이지만 이렇게 직접사용해보고
      피드백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것도 직접제작에 참여하는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좋습니다.
      제게 친한 지인이나 주변분들이 '
      헤머말고 라이딩용으로 올라운드 상급데크하나 추천해줘' 한다면 자신있게 '알로이 스나이퍼'를 추천하겠습니다.


후기: 사실 이 시승기를 쓰는것 자체도 우스운듯하여 망설였습니다.
      선입견을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했지만
      시승을 해보고 난후에는 이전 시승하신분들과 다를게 거의 없는 대부분이 중복되는 내용인데다
      거기에 제 개인적으로는 내가 갖고 싶은 내 취향에 딱 맞는 데크이다 보니 거의 '알로이 스나이퍼 빠돌이'가 될지경인데
      시승기 남기는게 무의미한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용기를 올리는건 묻답게시판에 수없이 올라오는 '라이딩용 데크 추천해주세요' 라는 물음에
      헤머헤드를 제외하고 '앤썸이요,XLT요,판테라요'하는 뻔한 데크들보다
      분명 월등한데크라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 데크를 제작하는 분이 오랜시간 한국스노우보드계에 몸담으며 좋은 데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면
      적어도 사심과 편견없이 제품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긴글 남겨봅니다.


      허접한 사용기와 영상을 봐주신 헝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아!! 혹시 헤머헤드데크를 염두에 두고 계신 헝글님들에게는 뵐클 콜레이스와 요넥스 캐논볼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통통튀면서 가볍고 예리한 느낌의 재미있는 카빙을 원하신다면 요넥스 캐논볼
     부드러우면서 말잘듣고 안정적인 느낌으 라이딩(슬라이딩이 이렇게 편한 데크도 드뭅니다)을 원하신다면 뵐클콜레이스(14/15모델)


댓글 '21'

porpoly

2015.03.07 14:50:27
*.202.155.151

어제 왜 갑자기 엑스님 사진을 찍으시나 했더니 이런 이유가 ㅎㅎㅎ 저도 호암님께서 시승하시던중에 잠시 데크를 바꿔 타봤지만 확실히 2월초 제가 시승하면서 느껴졌던 급사에서는 버거울정도로 다가왔었던 그 활주력이 무덤덤해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요근래 시승하신분들이라면 활주력에서는 확실히 별다른 감흥을 느끼시지 못하는게 당연하겠구나 싶더군요.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개츠비님 향후 진행하실 일들에 역효과가 날까봐 스나이퍼덱에 대한 평가나 칭찬뉘앙스가 풍기는 언행이나 댓글은 일체 안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시장에 풀리면... 많은 분들이 타보시고... 하다보면 이 데크의 성능을 알아주시겠죠 ^^ 기본기가 뛰어난 데크는 모든 보더들이 원하는 아이템이니까요 ㅎ

카우라이더

2015.03.07 20:53:33
*.187.47.22

타보았더니 알겠더라구요 ^ ^  오오... ^ ^ 하게 되는 요 ㅎㅎㅎ

porpoly

2015.03.07 21:32:36
*.223.17.93

드디어 타보셨군요 ^^ 전 진심으로 시승하다 말고 그대로 가지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ㅋ

호암

2015.03.08 10:01:48
*.108.40.136

ㅎㅎ 타는 내내 내가 헤머를 타고있다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유효엣지에도 불구하고 좋은 그립력과 안정성 그리고 빠른 활주력을 가진 데크입니다.

GATSBY

2015.03.07 23:23:16
*.149.220.241

한번도 얼굴을 뵌적이 없지만, 호암님.......

영상과 함께, 전문적인 시승기......절을 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

 

아....토션플렉스를 살짝 죽이고, 캠버를 3-4미리 정도 더 높일까 생각했는데,

호암님의 시승기를 보고나니....캠버 높이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연구하고 공부해서 최선의 성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PS = 라이딩 정말 멋지십니다.............^^

호암

2015.03.08 10:10:56
*.108.40.136

ㅎㅎ 사실 전 뵌적이 있습니다.

 4~5시즌전쯤 성우 파이프입문하러 갔다가 붕붕 날라다니는 고수한분을 뵜지요 ^^;;

누군냐고 지인에게 물었더니 게츠비님이라는..ㅎㅎ


초면에 생초보가 원포인트좀 부탁드렸었는데

기본자세라던가 연습순서를 잘 알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


응원하겠습니다. 좋은데크는 모든라이더들에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예판을 하게되면 구입하려 합니다

다음시즌엔 샘플뎈이 아닌 양산형 데크로 제대로 적응해서 민폐가 되지않는 영상과 사용기 다시한번 올려보겠습니다.

허접한 라이딩실력 칭찬하시니 민망하네요 ㅎㅎ;;

카우라이더

2015.03.08 09:36:14
*.187.47.22

근데 호암님이 허접한 실력이라 하시면... 에휴... ^ ^;; 전 아직 낙엽 연습중이에요 ^ ^

호암

2015.03.08 10:12:32
*.108.40.136

에궁... 워낙에 고수분들이 많으시자나요 카우님도 겸손으로 무장하고 계신 고수분이실듯 ^^;;

전 시즌아웃했구요 다음시즌 같이 라이딩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Lucy♡

2015.03.08 20:13:11
*.33.160.41

아주 멀~~~~~~~ 리서 직접 시승하시는
모습을 봤기에 시승기가 언제쯤 올라올까
기다렸어요ㅎㅎ시승하실때
벨리허브에서 일행들이랑 '우와~ 우와~'막 이랬네요...
좋은 데크는 실력을 향상시킬수도 있지만
보더의 실력이 데크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는데있어 가장 중요하구나 하고 느낀...
시승기 잘읽었습니다^^

호암

2015.03.09 12:50:40
*.108.40.136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영상 올려놓고 민망해 하는중인데..

ㅋ ㅋ 사실 전날 내일이 막보딩이라고 이별주를 과하게 마신탓에 숙취때문에 토하면서 탔어요 

남은시즌 안보하시고 담시즌에 또 봐요~


X-ray

2015.03.09 09:00:37
*.168.21.9

호암님께서는 아마 스나이퍼를 타보실 운명이셧었나봅니다 ㄷㄷㄷ


헬멧에 적은 제 닉넴은 만나뵙기 전날 시즌방형이 헬멧 다 까져있다고 불쌍해서? 해준건데...-.-;;;


화이트로 덕지덕지라뇨 ㅠ_ㅠ 저거 페인트펜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강제시승요청의 압박에 데크를 내어드리긴 했지만... 헿


너무너무 스나이퍼를 재미나게 즐기시는 모습에 하루만 빌려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시승중단된 마당에 걍 몇번 더 타시라한것인데...헤헿


시즌 접으신건가요? 흠.... 158을 넘 타보고 싶어하셔서 이번주 주말에 시즌 끝내신 개츠비님께 데크 받아가려했는데...


158도 타보셔야죵? + _+.... 158은 베이스 제대로 들어가서 극강의 스피드라고 극찬을하던데...힣


저는 나날이 허리가 악화되어서 이젠 활강도 힘들지경이라....ㄷㄷㄷㄷㄷㄷㄷ


대신 테스팅좀 해주시어요 굽신굽신;

호암

2015.03.09 12:53:18
*.108.40.136

그렇다면 수정할까요? 페인트펜으로 덕지덕지 ㅋㅋ 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데크 3일간 줄창 시승할수 있어서 즐거웠구요.

이번주말 고민좀 해바야 겠네요 158이 땡기긴 하는데 날씨가...쩝 158을 웨이크로 타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ㅋㅋ

X-ray

2015.03.09 15:21:40
*.7.54.180

헣...ㅋㅋ 나름 그래피티하는 분이라..ㅠㅠ

전 완전 맘에드는데..ㅠㅅㅠ

이번주말에 기온이 급강하하길 기도해야겟어요!! ㅋㅋ

드라요

2015.03.09 17:24:12
*.165.28.2

근데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만약 다음 시즌에 양산이 되었는데 공급물량이 부족게 될 확률은 없나요?

알로이 스나이퍼 후기 다 챙겨보고 있는데 이건 뭐 꼭 사야돼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호암

2015.03.09 17:28:07
*.108.40.136

ㅎ...글쎄요... 저도 이쪽 관계자가 아닌지라 생산계획이나 공급물량등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네요 ;;

게츠비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직접 달아주실듯 합니다;;

GATSBY

2015.03.09 17:51:19
*.145.226.28

공급 물량 부족 되는 상황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그렇게야 된다면야 저는 만세를 부르겠지만요.)


이월 재고는 판매량 대비 10%대는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예판을 진행 하면서 판매와 재고에 대해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너

2015.03.09 19:18:55
*.39.107.67

담 시즌에는 구매가 가능한건가요?

GATSBY

2015.03.09 21:41:36
*.149.220.241

넵. 조만간 예판 시작할 겁니다.^^

카우라이더

2015.03.09 23:47:56
*.187.47.22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괜찮을듯 싶어요 ^^

농사일 시작을 해버린 상태라 품앗이 시작이라 어딜 못가네요 ㅎㅎ 전 158 탔는데 좋더라구요 개츠비님이 진행되면 올려주신다고 하셨으니 총알 장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낙엽하러가자

2015.03.10 00:08:12
*.70.52.20

정성스런 시승기 잘보았습니다! 실력도 출중하시고 숏턴에서 리바운딩 정말 장난 아니네요 ㅎㅎ 매력적인 데크임에 틀림없네요 ㅎ

히쿠

2015.03.10 07:44:58
*.226.207.72

좋은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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