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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굶어서 공복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줬습니다.
혼자 몰래 까먹고 싶은 충동에 빠져있습니다.
속이 쓰려서 삼각김밥이라도 사먹고 싶지만 바깥은 너무 추워요.
....
...........식욕의 본능을 자극하는 유혹....도시락
......지금 개츠비는 좀비 모드
2010.11.15 10:13:12 *.221.30.36
일단 반만 까먹는...ㅋㅋㅋ
2010.11.15 10:14:09 *.252.203.34
도시락을 여는 순간 봉인이 풀림
2010.11.15 10:16:01 *.45.1.73
지금은 막 화가 나네요............
중딩때 지 도시락 2교시에 까먹고 점심시간에 젓가락 하나 들고 다니면서 애들 밥이랑 반찬 동냥해서
뺏어먹거 다녔던 그 ㅆㅃㄻ 가 생각 나서요..............공복의 스트레스 인가요?
그녀석이 너무 미웠어요.....................그땐 제가 삐쩍 마르고 싸움도 못해서 그런건 아니구요.........ㅜ.ㅜ
2010.11.15 10:21:48 *.235.211.138
ㅋㅋㅋ혹시 콩으로 하트만들어진 도시락인가요......
2010.11.15 10:23:55 *.45.1.73
귀고님/ 제 와이프 성격상 콩으로 "오늘 늦으면 죽어" 가 더 어울립니다. ㅎㅎ
2010.11.15 10:28:29 *.114.78.21
풉.
2010.11.15 10:44:56 *.105.37.56
저도 도시락 싸옵니다.
카드값이 터져서 ㅠㅠ
일단 반만 까먹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