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깁스한지 3주가됬네요 키커에서 중심을 못잡아 왼팔로 랜딩하다 그만 몸무게를 못이겨 팔이 뚝 소리가 나버렸네요 전 부러진줄 알았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닌깐 빠졌더군요 다시 낄때 느낌 다신 상상하긴 싫습니다 어쩐지 제가 예전에 똑같은부위를 부러져서 팔이 돌아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팔이 돌아가서 놀라기만 했지 아프진 않았는데 이번건 정말 너무 아프더군요... 조심하세요... 제가 시즌초기에 올해는 뼈한대 내놓고 타자! 였는데 이번에 사고를 겪으닌깐 이건 아니더라구요 고통도 고통이지만 너무 불편하고 보드도 못타고...
역시 안전이 제일 우선이에요 여기계신 모든 보더님들은 안전보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구 그날 컨디션이 밍숭맹숭한다던거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접는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해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를 해야하는데 전 내몸은 특별하니까!안다쳐~
이거 하나만 믿고 타다가 이렇게 됬네요 ㅋㅋㅋ 아직 시즌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타시구 안전히 타시구요~(전 이제 시즌 시작할려구요~ㅋㅋㅋ) 정말 안전이 최우선으로 깔려야 자신의 스킬도 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일반부위의 골절과 많이 다릅니다. 병원 선택도 중요하고요.
특히나 관절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관리 잘 해주셔야 나중에 무리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