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 야간을 타다가 사고를 당해 주변을 살펴보니 패트롤이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친구는 누워있고 다른 친구 한명이 내려가서 패트롤을 부르고 전 친구를 돌보고 있고 암튼 그렇게 15분정도가 흘렀습니다.
그제서야 패트롤 한분이 오셨고 제친구에게 일어날수 있냐고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못 일어나니까 들것 부르라고
그리고 5분이 또 흘렀습니다.
의무실까지 또 10분이 흘렀습니다.
처치를 받는데까지 30분이란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친구는 팔이 부러진 상태였고 8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손해배상청구라도 해야할까요?
위치 알려주신뒤 상황 설명하고 들것 가져오라고 말씀 하셨다면
10분안에 의무실에 갈 수도 있었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