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실제로 일어난 심각한 일입니다.
다들 바쁘시지 않으면 한번씩 봐주시길 바랍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주소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3784453

2월 8일 대명콘도 비발디 스키장에서 있던 사고 입니다.
★ 그 사고현장에서 현수막을 보고 안전요원에게 연락하신 분과 그 상황을 목격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시간은 아침 9:30~10:00 사이 정도구요 ,
  사고 장소는 비발디 스키장에
 클래식 코스에서 내려오다가 째즈 코스가 만나는 부분인 
거의 평지에 가까운 오솔길 코스에서  ‘오솔길2’라는
  파란색 현수막이 걸렸 있었던 곳입니다.
 
당시 분홍색 스키복을 입고 있었고
회색 털방울모자를 착용하고
좀 작은 키에 보드를 타고 있었던 여자아이입니다.


작은 사고도 아니고 22살 여자아이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혼자 의식도 없이 있는데 
비발디에선 안전요원만 병원으로 보내고,
비발디 스키장 책임자는 연락도 없고
얼굴도 병원에 비치지 않았습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제 친구가 안타깝고 억울합니다.

그 날 친구는 꽁꽁 얼은 눈위에서 쓰러져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5시간동안 대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수술을 끝낸 지금은 혼수상태입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의식이 돌아와도 뇌를 심하게
다치고 뇌수술을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제 친구가 불쌍하고 제 친구의 가족분들은 죽을 듯이
가슴이 아파하고계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엮인글 :

2009.02.11 09:52:03
*.94.210.143

친구분의 사정이 이해합니다.... 힘내시고 목격자 꼭 찾으셔서 사고의 결말을 찾을시길 바랍니다.
친구분 빠른 쾌유 하셔서 부디 좋은 결과로 소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보드를 좋아하는 1人)
ㅇㅇ

2009.02.11 11:27:46
*.77.243.210

목격자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다친분의 쾌유를 빕니다..

2009.02.12 01:21:55
*.152.129.175

휴~~~~~~~~~~남의 일이 아니네여.....ㅡ,.ㅡ꼭 찾으세여.........

2009.02.12 09:09:17
*.142.89.47

목격자분을 빨리 찾으시면 좋겠어요~~~~~~~~~~

2009.02.12 14:59:31
*.214.249.254

목격자를 빨리 찾으십시오.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2009.02.12 21:21:14
*.34.44.16

친구분이 어떤 여자두명과 남자한명이 그 근처에 있었고 그중에 누군가 패트롤을 불러 친구분한데 패트롤불렀다고

곧 올거라고 말하고 그냥 내려갔다 그랬죠? 여기서 큰 실수하셨네요.. 제 느낌엔 그 세명중에 충돌했던 자가 있을수도 있고

만약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이 목격을 했다면 가장 가까이서 목격을 했을텐데 그냥 내려가게 놔두냐니요...

연락처를 받으셔야 했는데... 일단 패트를쪽에 신고접수가 됐으면 112처럼 신고한 사람의 번호가 남아있거나 기록이 돼

있을수 있으니 빨리 확인해보시구요.. 아무쪼록 혼수상태로 계시다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빠른 쾌유 바랄께요.. 힘내세요!!
아고

2009.02.13 15:14:49
*.221.199.125

다친분 빠른 쾌유를 빕니다.


목격자...찾아야할터인데.. 찾기 쉽지는 않겠네요.. 흠흠

다치신분이.. 헬멧을 쓰지 않고 비니만 쓰셨는거 같은데... 헬멧만 착용했더라면....

이러한 사태까지 가지 않을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9.02.16 23:10:11
*.99.34.230

혹시 앞으로 넘어져계셨던분이 친구분이신가요?패트롤이랑 같이 계셨던거 본거같은데 그분들이 맞는지..패트롤이 뇌출혈같다고 무전치는거 봤는데 이거라도 도움되시면 쪽지주세요

2009.02.16 23:35:31
*.37.78.114

오픈마인드 님의 말처럼 그 세분 중 누군가와 충돌했을 가망성도 있으니
패트롤 쪽에 신고사람 전번이 기록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도 같습니다.

사연을 읽어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친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09.02.17 02:47:13
*.232.109.67

남일 같지가 않네요ㅠ 빠른쾌유를 빌고요...다들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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