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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2 t1 모델 쓰고있습니다. 깨끗한 이월상품 중고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즌 마무리쯤 되면서 부츠를 자세히 보니 오른발과 왼발의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 마지막 보딩을 하면서 부츠에 걸리는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양쪽에 동일한 조건의 검정비닐테이프를 붙이고 라이딩했습니다.
그 결과 사진과 같습니다. ... 왼발과 오른발의 차이 보이시나요?
k2 t1 모델은 앞코가 약하기 때문에 전 스케이팅은 아얘 안하구요
라이딩 종료 후 항상 양발 다 풀러서 걸어 이동합니다. 스케이팅시 나오는 앞 코 박는 행위는 하지 않구요.
각도는 18/-6으로 타고있습니다.
레귤러입니다.
센터링의 경우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뒤집어 놓았을 때 양쪽의 균형을 잘 맞춰서 바인딩 세팅을 합니다.
타는 데크는 atv slash 161 제가 타는 스탠스일경우 데크 폭을 재보니 260나오네요
신는 부츠는 270사이즈 입니다.
바인딩은 유니온 포스 사용 코에걸지 않고 발 등에 얹는식으로 사용합니다.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양 발에 똑같은 손상이 갔다면 이해하겠는데 유독 오른발만 심하네요.
요즘 슬러쉬라 더 깊이 박혀서 그래요
오른발은 스케이팅 하면서 더 빨리 젖으니
당연 너덜너덜
스케이팅 안하신다고 써있네요
제가 스케이팅해서 부츠랑 바인딩이 오른쪽만 망가지네요
와~~진짜 헝그리보더가 나타나셨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