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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까지 보드 3시즌 탔습니다. 44세, 키 176에 몸무게 98키로 나갑니다... (배가좀 많이 나와서...ㅠㅠ)
원래 트릭을 하고 싶었으나 13/14 시즌에 두어번 심하게 넘어져서 정신도 잃어보고... 잠깐 기억상실도 당해보고 난 이후로...
무섭기도 하고... 와이프가 절대 트릭 안하는 조건으로 보드타는걸 허락(?)해줘서...
이번시즌은 거의 라이딩만 했네요... 슬턴도 배우고... 카빙도 입문해보고...
근데 문제는 재미가 그다지... ㅡㅡ;;
그래서 비시즌동안 웅플에서 킥이랑 지빙을 배워서 다음시즌에는 파크에 들어가 볼까 하는데요...
질문입니다.
1. 제 체중에 160넘는 데크로 킥이나 지빙 가능할까요? (많이 위험할가요?)
2. 파크에서도 데크는 제 체중생각하면 길이가 160넘겨야 하겠죠? (오가사카 fc 163 탑니다. )
3. 보드말고 차라리 프리스타일 스키를 배워서 내년에 스키로 파크에 들어가는건 어떨까요?
(길게보면 스키로 전향을 해야하긴 할것 같아서요... ㅡㅡ;;)
158정도 조금 하드한 모델로 파크 입문하세요
웅플에서 지빙과 킥 배우기 매우 좋습니다
40대 보더분들 좀 있어요 ^^
웅플 특성상 눈이 강설이 아니라서 데크는 잘 버텨줄거에요
하이컵 많이 하시면 살도 많이 빠지실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