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웰팍 가려고 약속 다 잡앗는데
같이 가기로 한 형이 펑크내서
못갓어요 ㅠㅠ일욜날 빈둥되다
첫시즌 치고 너무마니 갓다싶어 좀 쉴라는 찰라
이놈의 몸이 근질근질하더니 성치않은 몸 이끌고 지산으로 출발~~
새로산 데크 a/s로 인해
막데크 에폭싱한걸 받아왓는데
셋팅이상인지 실력이상인지 라이딩도 안되가지고..
짜증나고..초보라 머가 잘못?이상한거지도 모르고..
지산 곤쟘 양지 다 끝낫다고 생각해서 평일엔 못가겟다
했는데...베어스타운이 자꾸 생각나네요
6시 땡치고 쏠려고 궁리중..
시즌이 끝나가면서 이런 심한 압박이 올줄은 몰랏죠..
12월달 첫시즌 첫보딩을 시작으로 매주가고
설날 연휴 4회.. 이제 평일에도 1~2회..
근데 실력을 제자리 ..실력 안느니 독학도 지겹고
여자친구랑 보드땜에 빠이하고..
그리고 까불다 다치고..
정말 미쳐가고 있네요..
더 걱정은 여름에 모하지 ...ㅡㅡ보드공부...이딴생각만하고..
저 우짭니까 정말...
이론적으로 마니 배우고 있습니다만 ..
내년엔 꼭 그분과 같이 타면서 실전연습을
하고싶을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