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조회 수 982 추천 수 2 2015.03.10 02:05:54
지금 사태의 주인공 분들도 억울하셔서 그러시겠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과정과 결과를 써주시면 억울함이 사라질꺼라 믿습니다
여기서 쓰신다고해서 내편이 되어달라 나 억울하다라고만 되지 문제가 해결되긴 힘들꺼 같네요
정말 군중의 재판이 필요하실때만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그분들 역시 보드를 저보다 많이 사랑하는 분들이시기에
제가 하는말이 비난이 아닌 무슨 뜻인지 아실꺼라 믿어요
그리고 댓글로 누구를 편하고 하시는분들 전 사실 글도 길어서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누가 잘잘못이라고 가리고 싶지도 않네요
증거가 없는 말들은 그사람 입에서 나온다고 모든게 사실이 되진 않으니까요
그러기에 이런 서로 헐뜯는 분위기가 좋은게 아니라면 다들 진정하세요... 2년 눈팅으로 봐오면서 참 좋은 사이트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요전부터 이상하게 자게가 너무 험악하네요..
비로거라고 또 뭐라하실분들이 계실려나요..
로그인할려다가 제 첫글인데 맘에 안드신다고 저의 첫인상을 너무 안 좋게만 판단하실꺼 같기도 하고 무서워서..
누군가 지목하여 비판보다는 좋게하자는 오지랖 글이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글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헝그리보더는 어떤건가요...
엮인글 :

그냥.....

2015.03.10 02:45:56
*.36.149.81

물으셨으니... 탑승?ㅋㅋ

간지보더향해~

2015.03.10 02:46:09
*.54.115.205

드뎌 베스트 댓글이.....

고슴고슴이

2015.03.10 03:00:10
*.172.134.209

추천
2
비추천
0

제법 오랜 시간 새로고침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제가 첫 댓글인가봐요...하는데 앞 분들의 댓글이

 

전 지금의 헝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on이든 off든 어떤 커뮤니티에서든 구성원들 사이의 잡음을 피할 순 없다고 봐요.

그것조차도 그 커뮤니티의 성격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당장 어제 오늘의 일만해도 스키도 아닌 스케이트보드도 아닌 스노우보드 때문에 생긴 일이잖아요.)

그게 글을 읽고 쓰시는 헝글분들의 개개인의 가치에 비추어서는

중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로이라는 브랜드에 무관심. 이런 브랜드도 있었네?. 난 절대 안 살 거임. 난 꼭 구매하고 싶음. etc.)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든 아니든

 

한 커뮤니티의 정체성은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거라

정말 누군가가 대박 큰 똥을 싸지 않는 이상

나름의 자정(?-적절한 단어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으로

나름 아름답게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자게에 올라온 많은 글들이

자정의 반증이라고 보는데요...

 

어떤 의견이 올라오든

그래...or 그건 아니야...

 

그것보단 갑론을박 하는 게 원래 게시판의 성격에 어울리는 것 아닌가요?

 

물론 토론방도 있고 묻답도 있고 기타토론도 있고

다양한 게시판이 있지만

어쨌든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가입한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이나

 

가장 활용빈도가 높은 게시판이 자게 아니겠어요?

 

어제도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 게시판 활용도의 문제를 고민해 볼 지언정

 

'내가 보기에 껄끄러우니 이런 글은 올리지 마라.'

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정..합의 입장에선 다소 제한선을 너무 박하게 그으신 게 아닌가...

 

합니다...

 

별 볼 것도 없는 글인데 괜시리 길어졌네요.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하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시즌 막바지에 헝글분들 웃으시면서

북마크 헝그리보더 & 마우스 살짝 오른쪽 아래 자유게시판을 클릭

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

글쓴이

2015.03.10 03:08:20
*.150.190.175

맞네요 여태 저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사람이 많으면 당연지사라 생각해오던건데 엉뚱한 불똥과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생기시는거 보고 오지랖이였나보네요.. 제한선을 그을려는 의도의 글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잘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살얼음_870204

2015.03.10 03:02:16
*.216.126.131

솔직히 게시판 글로 올라와서 처음엔 뭐라고 하던 관심없는데요...

 

짜증나는건 당사자들이 거기서 댓글로 그만하자고 했는데...

 

지금 글쓴이(춥당) 님처럼 끝난일 가지고 계속 끄집어 내는게 짜증납니다. 그만 합시다 이제.

글쓴이

2015.03.10 03:10:39
*.150.190.175

아 그랬나요? 제가 하나하나 댓글을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시간이 늦어 잠시 불길이 꺼진걸로만 느꼈습니다 끝난 이야기인지 모르고 괜히 끄집어내서 죄송합니다

헬미♥

2015.03.10 03:22:08
*.49.134.122

음.... 전 그냥 따뜻한 헝글이요~ 평화로운? 나눔도 하고 즐겁게.지내는요...전 제글들 하나하나 다시읽어 보는거 좋아해요....일종의 취미?( 시간때우기용..) 라고 해두요..그러면 따뜻한 댓글들 .. 잼난 댓글들이 그냥 좋아요 ~ 제생각만 말씀드린겁니다..편안한밤 보내세요~^^

예고없는감정

2015.03.10 12:27:52
*.168.171.118

저도 고슴고슴이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보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퇴근합니다'. (삽겹살사진 올리고) '점심맛있게 드세요'

이런 한두줄 글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ㅎㅎ

 

암래도 보드커뮤니티다 보니까.

어느 음식점 별로에요 가지마세요. 이런글보다

어느 보드샵 별로에요 가지마세요. 이런글이 더 호응이 되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 있다면, 내 뒷담화 하지마라. 하는 내용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사업적인 부분이 얽혀서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게되는 상황이라면,

저라도 이곳에 올려서 해명하고 오해풀고 싶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알아듣게, 또는 비아냥거리면서 올린다면 저도 보기싫을것같은데

많은 내용을 공개하셨으므로.. 관심갖고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잘잘못은 아직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어제글 보다보니까.

글 내용은 안보고 로긴,비로긴 부분만 꼬집으며 논점 흐리는 분들도 계신데..

물론 로그인하면 조금 더 점잖게 글을 쓸 수도 잇겟지요. 비아냥거리거나 육두문자 안쓰고..

근데 어느 누가 그랬지요. 아이피주소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다고. (저는 그런부분은 잘 모르겟습니다만.)

그렇게 다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는건데 왤케 '로긴'에만 초점을 맞추는건지 조금 이해가 안갈때도 잇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은 손쉽게 아무나 여러번 할 수 잇는건데도 말이죠..

 

암튼 결론은. 저는 온라인활동이 헝글 하나라서 타커뮤니티와는 비교못하지만.

이정도면, 자정작용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썰렁한 결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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