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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랜 시간 새로고침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제가 첫 댓글인가봐요...하는데 앞 분들의 댓글이ㅋ
전 지금의 헝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on이든 off든 어떤 커뮤니티에서든 구성원들 사이의 잡음을 피할 순 없다고 봐요.
그것조차도 그 커뮤니티의 성격에서 파생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당장 어제 오늘의 일만해도 스키도 아닌 스케이트보드도 아닌 스노우보드 때문에 생긴 일이잖아요.)
그게 글을 읽고 쓰시는 헝글분들의 개개인의 가치에 비추어서는
중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로이라는 브랜드에 무관심. 이런 브랜드도 있었네?. 난 절대 안 살 거임. 난 꼭 구매하고 싶음. etc.)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든 아니든
한 커뮤니티의 정체성은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거라
정말 누군가가 대박 큰 똥을 싸지 않는 이상
나름의 자정(?-적절한 단어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으로
나름 아름답게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자게에 올라온 많은 글들이
자정의 반증이라고 보는데요...
어떤 의견이 올라오든
그래...or 그건 아니야...
그것보단 갑론을박 하는 게 원래 게시판의 성격에 어울리는 것 아닌가요?
물론 토론방도 있고 묻답도 있고 기타토론도 있고
다양한 게시판이 있지만
어쨌든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가입한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이나
가장 활용빈도가 높은 게시판이 자게 아니겠어요?
어제도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 게시판 활용도의 문제를 고민해 볼 지언정
'내가 보기에 껄끄러우니 이런 글은 올리지 마라.'
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정.반.합의 입장에선 다소 제한선을 너무 박하게 그으신 게 아닌가...
합니다...
별 볼 것도 없는 글인데 괜시리 길어졌네요.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하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시즌 막바지에 헝글분들 웃으시면서
북마크 헝그리보더 & 마우스 살짝 오른쪽 아래 자유게시판을 클릭
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
솔직히 게시판 글로 올라와서 처음엔 뭐라고 하던 관심없는데요...
짜증나는건 당사자들이 거기서 댓글로 그만하자고 했는데...
지금 글쓴이(춥당) 님처럼 끝난일 가지고 계속 끄집어 내는게 짜증납니다. 그만 합시다 이제.
저도 고슴고슴이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보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퇴근합니다'. (삽겹살사진 올리고) '점심맛있게 드세요'
이런 한두줄 글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ㅎㅎ
암래도 보드커뮤니티다 보니까.
어느 음식점 별로에요 가지마세요. 이런글보다
어느 보드샵 별로에요 가지마세요. 이런글이 더 호응이 되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 있다면, 내 뒷담화 하지마라. 하는 내용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사업적인 부분이 얽혀서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게되는 상황이라면,
저라도 이곳에 올려서 해명하고 오해풀고 싶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알아듣게, 또는 비아냥거리면서 올린다면 저도 보기싫을것같은데
많은 내용을 공개하셨으므로.. 관심갖고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잘잘못은 아직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어제글 보다보니까.
글 내용은 안보고 로긴,비로긴 부분만 꼬집으며 논점 흐리는 분들도 계신데..
물론 로그인하면 조금 더 점잖게 글을 쓸 수도 잇겟지요. 비아냥거리거나 육두문자 안쓰고..
근데 어느 누가 그랬지요. 아이피주소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다고. (저는 그런부분은 잘 모르겟습니다만.)
그렇게 다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는건데 왤케 '로긴'에만 초점을 맞추는건지 조금 이해가 안갈때도 잇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은 손쉽게 아무나 여러번 할 수 잇는건데도 말이죠..
암튼 결론은. 저는 온라인활동이 헝글 하나라서 타커뮤니티와는 비교못하지만.
이정도면, 자정작용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썰렁한 결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