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에 글을 쓴 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이나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알아봤습니다..
법무사 사무실...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전화서비스... 인터넷법률무료상담... 개인적인 친분의 조언등....
정말 많이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가장 좋은건 합의라고 말씀 하시더군여... 변호사님이건 보험상담이건 대부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여...
물론 저또한 적절한선의 합의와 합당한금액을 지불한다면 얼마든지 합의 의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변호사까지 내세우고 2천만원의 손해가 생겼으니 합의할 생각있음 변호사한테 연락해라...
이러시는 분이 과연 합당한 합의금을 제시할가여? 아직 합의에 대한 애기는 오가지 않았습니다.. 연락안했구여...
또 사고에 대해서는 명확히 누구의 잘못이 가려지지 않았지만 대부분다 5:5나 6:4정도의 비율으 나온다고 하시더군여...
4가 저일지 그분일지는 법원가야 알꺼구... 5:5상황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시더군여...
저도 그럴꺼같구 과실이 존재하기에 인정합니다... 여기까지 솔직히 저는 별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글을 몇개보고 법률구조공간에 가서 문의한 부분중에 일실수익 1300만원과 위자료 기타금액등....
그분이 의사인게 사실이고 1달동안 일못한게 저의 과실로 인정될시에는 그부분의 절반을 제가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적어도 몇백만원이겠져... 저또한 저의 피해액을 청구하겠지만... 저는 취업준비생에 병원에서 사고당시 치료받은 증거자료도 없고...
청구할수 있는 금액이 한정 되있다고 하시더군여... 재판가서 승소해도 오히려 더많은 금액을 지불할지도 모른다고 하시구여...
이해가 되지 않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정말 억울해서 할꺼 같습니다...
제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보험가입조차 하지 않은게 잘못이긴 하지만... 자기 잘못 하나 인정하지 않으면서....
어쩜 그리도 떳떳하게 구는지...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여... 꼬우면 너도 좋은데서 일해라... 하....
참 돈없는 사람 이래서 살겠는지여... 참 암담할뿐입니다....
그분이 합의하자고 제시한 기한은 19일까지... 앞으로 2일정도 남았습니다.... 적어도 수요일 까지는 연락을 해봐야 하나여?
아님 무시하고 법으로 해결해야 하나여? 아직까지도 잘모르겠습니다....정말 힘드네여....
내용증명서도 써놓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