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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차 알차게 보내고 비기너 카빙 될랑말랑 하는중입니다.
담시즌엔 까먹겠죠 ㅜㅜ
올해 패플로 탓었는데 너무 무거워요 -0-
doa 를 점찍고 있는데 어떤 특성의 데크인지 알려주십시요
라이딩 카빙까지 열심히 배우고 그이후에 트릭도 해보고싶어요
내년시즌에 카빙 입문 들어가고 중후반에 트릭도 입문해보고싶습니다
doa가 제 계획에 어울리는 데크인가요~
14/15 Doa탔습니다. 네 님 계획대로라면 딱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DOA는 라이딩 6.5 트릭 3.5의 성향에 딱좋은거 같아요(Doa의 유효엣지가 동일사이즈 프리덱보다 조금 긴편이거든요). 물론 데크길이에 따라 비율은 달리지겠지만요^^ 알리널리치기에 탄성도 괜찮고 트릭하기도 좋습니다~!
급사카빙에는 플렉스가 5.5정도라 그런지 떨림은 어쩔수 없구요. 베이스도 신터드라 그런지 정말 빠릅니다. 또다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왁스안한 데페보다 빠르게 느껴졌어요. ㅎ
자 이제 단점으로 가자면.... 베이스 내구성이 안습입니다 . 베이스가 약해서 단차가 쉽게생겨요. 강설 아이스에 하루타면 손톱걸리구요. 저도 매번 왁싱 꾸준히 하고 탔지만 손까지 걸리는 단차는 피할수없었습니다. 다른 DOA 유저 분은 단차가심해서 엣지와 베이스 갈림현상까지 있더군요 '단차'검색하면 나옵니다. 탑시트도 약해서 바인딩눌림 자국 생기구요.
강원도권이 베이스시고 관리잘한다면 문제없겠지만, 강설일때가 대부분인 경기도권 다니시면 DOA는 말리고 싶네요. 구하기쉽고 가격도 좋고 As좋은 오피셜도 좋은 옵션입니다.
일단 D.O.A 는 SEAN TEDORE 라는 보드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프로OR디자이너가 만든 보드이구요.
이사람이 만든데크가 20개 넘게 굿우드에 뽑혓죠...
일단 DOA는 3시즌전에 그러니깐...12/13 시즌에 처음 캐피타에서 만들어지면서...나오자 마자..굿우드에 뽑혓죠...
뭐 이미 있던 데크모양일수도 잇고요...가운데를 정캠으로 만들고 테일과 노즈쪽에 제로캠버와 락커를 혼합시키면서
올라운드에 적합하게 나온 데크이죠..(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올라운드 캠버형태입니다]
모랄까 캐피타에서 올라운드 개념의 데크가 몇개 없어거든요 예로 비교대상인 버튼에 커스텀이나 살로몬에 오피셜같은 존재.? 라이딩도 받쳐주면서 파크쪽에서도 좋은 그런 올라운드 데크..
그걸 Sean tedore 가 만들어 냇죠... 또한 캠버모양을 살짝 각지게 해주면서 엣지를 좀더 길게 만들어 내고요
캐피타 프로중에서 라이딩 하는 프로가 몇명없는데 일단 처음나온 영상이나 간간히 doa를 타는 영상을 보시면
전부다 데크로 한국 카빙은 아니지만..곱추 라이딩들을 합니다...[스캇 스티븐도 doa가지고 라이딩만 합니다..]
그만큼 프로들도 인정한 올라운드 데크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코쿠보 같은 경우도 캐피타로 이적해서 이런저런 데크를 많이 탓지만 가장 많이 탓던건 doa와nas 였습니다
올해부터 nas로 굳힌거 같지만요 ^^; 잡소리가 길었네요..
일단 데크는 라이딩머신은 아닙니다 [앤섬 이런건 아니에요..]
허나 긴엣지와 정캠이 아닌 정캠식[하이브리드] 얇은허리 때문에 라이딩에도 밀리지 않는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또한 11자형 카본빔이 들어가서 라이딩시 데크떨림을 잡아주면서 탄성 킥이나 하프파이프 같은곳에서 좀더
높데 띌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첫번째 시즌데크를 제외하곤 베이스가 신터드로 변경되면서 활주력도 ...우수하죠 ㅡㅡb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올라운드 데크> 정캠에 가까운[하이브리드정캠]>신터드베이스[활주력]>11자카본빔[탄성밑떨림잡아주기]긴엣지[라이딩에 도움이된다
한국 가격같은건 모르겠지만...미국내에서 리테일가격이 399.99 입니다 40만원이조금 넘겟죠..?
55만원 선이면 괜찮은 가격같습니다
작년에썻던글이구요...밑에 검색에다가 제목+내용으로 맞추고 캐피타라고 검색하시면 쭈르륵 더 있으세용
캐피타 애호가 부가티님께서 항상 doa 에 대한 설명을 뎃글로 다 달아주셨었는데 조금만 검색해두 나올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