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 월드컵 163 예판을 넣어놨는데
월드컵 163을 감당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82- 75 발실측275 의 신체조건이라
붓아웃을 염려하여 163으로 했습니다
제 실력은 카빙 턴을 어느정도 하지만 턴반경을 자유자재로 조절할수 있는 그정도의 실력은 안됩니다
에지날을 부드럽게 따라가는 롱카빙정도??
월드컵을 사면 왠지 보드에 끌려달릴것 같아서;;
그래도 해머덱은 사고싶고;;
카본? 월드컵? 어느계열로 가는게 나을까요??
데크 길이도 같이 한번 봐주시면 ㅠ
161? 은 붓아웃이 염려되고
166w??는 데크길이가 좀 부담스럽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월드컵 163(차차 적응하면 된다)
2. 카본 161(길이가 제일 적당하다 붓아웃은 더비 올려라)
3. 카본 166w(더비올리면 무겁고 체력방전, 166에 적응해라)
저는 183/90키로 정도 되구요. 첫 해머해드가 카본 166이었고 한시즌 타니 비교적 수월하게 다뤘습니다. 그런데 프로토 163은 힘들더라구요. 그러니까 턴이 아예 안된다거나 컨트롤 불가 이런게 아니라 타고나면 너무 힘들어요. 한 3시간만 타도 지금 타는 모스데크 하루종일 탄거만큼 힘들고 다음날 관절도 아프더군요. 75키로면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편이 아니라서 163 풀티탄 데크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턴반경을 조절할수 있는 스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면 팬스가 계속 오라고 손짓을 하거든요. 붓아웃 때문이라면 차라리 166W가 더 편하실거에요. 데크의 길이가 길지만 둥근팁이 차지하는 부분이라 그걸 잘라내면 월드컵 159와 비슷한 사이즈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