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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솔직히 한국과 같은 보드판에서는 헝글러 같은 아마추어가 시장을 주도 하는 주류라고 생각함..
윤프로님도 헝글을 자주 하셔야 할텐데..
예전에는 프로들도 헝글을 한곤 했는데 어떤일로 인해 지금은 많이 안한다고 들었습니다(상세한 부분은 알수가없네요..)
제 생각엔 프로들이 사실 이곳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도 힘들꺼 같구요. 실제로 헝글 질문글 80%이상이 장비 추천이나 궁합관련이니 스폰받는 입장으로써 불필요하겠죠.
그리고 말그대로 치열하게 보드를 타야 하는입장인 만큼 좀더 보딩에만 집중하기위한게 아닐까요?
헝글에 글하나 쓰는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연습을 하고 영상촬영해야 하는 사람들이니..ㅎ
파크에서 국내에서 탑클래스중 한분을 알게되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 장비에 대해서 관심을 별로 안가지시더라구요. 오히여 어떻게하면 안되는기술이 될까 이런 기술적인것만 생각하시고 집중하더군요. 물론 프로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동소이할꺼라 예상해봅니다ㅎ
프로들보단 업체관계자가 헝글을 더 신경쓰겠죠ㅎ
하지만 헝글이 국내최대 스놉사이트고 영향력이 큰만큼 활동은 안하더라도 한번씩 눈팅하시는 분은 계시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ㅎ
솔직히 프로분들 입장에선 할수록 마이너스예요. 영상올리면 키보더들이 악플이나 달지. 시간내서 묻답에 답글 달아줘도 뭐 딱히 이득보는 것도 없고, 누칼이나 토론방에 가서 얘기좀 하면 자신만의 이론에 심취한 입보더들이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까내리지. 지난시즌 비로거 사건에서도 봤지만, 입보더는 답이 없어요. 보드를 그렇게 잘타면 헝글 안하게 되는게 정상코스입니다. 리키님이나 박정환님 같은 분들이 그나마 헝글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게시판에서 활동해주시는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헝글러들 보딩수준 솔직히 처참해요. 제가 20렙에 묻답에 답글정말 많이 달면서 아는체 하지만, 막상 슬로프 나가면 개허접 오징어입니다. 진짜 잘타는 분들은 영상게시판 말고는 활동이 거의 없다고 봐야죠. 할수록 손해니까요. 프로분들은 헝글 게시판 활동 안해도 인맥관리 전혀 어려움 없거든요.
점점 변할겁니다
헝글도
프로보더들이 자주오는 게시판으로
아마추어 분들도
이잰 장비빨 보다 실력 ,간지를 중요시 할겁니다
그럼 동영상,으로만 부족하고 강습이란걸 받아야 하는데
이 강습 이란걸 프로 분들이 노치긴 싫을 겁니다
이 부분은 타 종목 테니스,베드멘트 ,인라인,스키,탁구.........
여기도 마찬 가지 입니다 선수일땐 소속팀에서 돈이 나 오지만
선수 그만두면;;;진짜 네임벨류 빼곤 형편없는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심지어 나쁜 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 이 분들이 아무처어 켜뮤니로 넘어오셔서 강습 ...이런걸로 새로운 길을 여실 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헝글 좀 배워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