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이 핑판처럼얼어있어서 보드를타다가 순간적으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팔을 수술했는데 후유장애까지나올꺼같습니다

팔꿈치탈골에 인대파열입니다  그래서 인대핀박아봉합수술해습니다

이런경우  스키장측에서 슬로프를 잘관리하지못해 얼어있는곳에서 넘어진사고입니다

저는 초보자가 아닙니다 체육과를 졸업했고 수업도 받았고 장비랑 의류 모두 제꺼입니다..보드결력은 대략 3~4년입니다

이런경우 과실이어떻게나눠질까요.. 보편적으로..?

엮인글 :

2009.03.31 13:00:45
*.129.225.158

이젠...

이건 보인 책임이라고 생각해야...

보험을 드셨어야죠...

민사를 생각하셔도 제 생각에는 그닥...

2009.03.31 13:02:45
*.135.235.43

현제과실이 스키장 30 제과실 70인상태입니다 근데 판례에 반대로되있는듯합니다
뎅뎅

2009.03.31 14:25:33
*.33.186.236

참 당신같은 사람들 보면 웃긴거같에요.

위험하면 타질 말았어야지...초보자라서 책임있고 경력자라서 책임없나?..

오히려 경력이 있으면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거아닌가요?

예를 들어 비오는 날에 카 레이서가 고속도로에서 좀 밟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서 다쳤는데 정부에 항의 하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음..

2009.03.31 14:41:35
*.80.100.5

스키장도 과실 클것 같은데요

빙판에 사고 위험지역이 있으면 깃발을 꼽아 놓는다던지해서

위험경고 정돈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스키장에서 해야할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고객들의 안전관리죠 슬로프만 개방해놓고 다치던말던 남몰라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키어나 보더가 일일히 확인해가며

빙판인지 아닌지 밟아보고 탈수도 없는거죠 최소한의 위험 경고조차

없었던 지역이였다면 제생각으론 스키장의 과실이 크다고 봅니다
ㅁㅁㅁ

2009.03.31 19:20:01
*.155.244.164

제 생각에는 물론 스키장쪽에도 과실이 있지만, 그렇게 따지고 보면 날씨때문에 슬로프 설질이 바뀌는 건 시도때도없이 바뀌는데

날씨 따뜻할떄 특히 야간에는 빙판이 되는건 어느 스키장이든 마찬가지일거같은데, 그럼 스키장 측에서 그 몇몇 다치시는분들

때문에 슬로프를 닫아야하는건가요? 아무리 부분 부분 빙판이었다해도 이걸 스키장측 잘못으로 떠미는게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또한 보드분들 실력 격차가 많아서 빙판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분들 도 있을거고~

무섭게 생각해서 피해가시는분들도 계실꺼고~ 신평철님이 운이 안좋았네요.

스키장 측에서 모든스키어,보더 분들을 생각하고 통제할순없잖아요 ^^
저런...

2009.04.01 01:26:21
*.226.40.20

안타깝네요. 우선은 진심으로 빠른 회복을 기원드리고요..


실내라면.. 책임이 크겠지만..(물론 실내라면 그런일이 발생할리도 없겠지만. ㅋ)

실외고.. 넓은 지역이면 일일히 다 체크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테고...

알프스 쪽 광대한 슬로프와 비교하자면 물론 손톱에 때만도 못한 크기인건 사실이겠지만..
(그런 경우 죽어도 100% 본인 책임 이겠죠. 광대한 곳을 사람이 관리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할테니..)

아무리 손톱에 때라도 넓은 건 사실이니.. 많은 인력을 동원해 실시간으로 체크를 해야될텐데...

그 비용은 결국 리프트권 가격은 10배이상 올리던가.. 아니면 자선사업을 하는 수밖에 없을 듯 싶네요..

판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단 자신 있는 슬로프가 아닌이상... 가본지 좀 된 슬로프라면 그 날 처음 타게되는 슬로프나 시간이 좀 지났거나 날씨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본인 스스로 처음 지나가는 경로라면 최대한 살펴가면서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정말 실력있는 보더라면 타는데만 집중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주변도 둘러볼 줄 알고 날씨의 변화등에도 민감해져야되겠죠.
실상은 그런 보더가 몇이나 되겠냐마는... 진정한 고수란 칼카빙 하고 슬롭상에서 멋진 그림을 그리는 슬라이더가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설사 주더라도 최소화 시킬 줄 아는 보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그래도 사고예방이 100% 완벽히 되진 않겠지만...

정말이지 죽거나 다치면 본인만 손해니깐.. 항상 조심하고 모든 경우를 염두해두고 타야된다고 봐요.
다쳐서 손해배상받고 보상받아봤자 좋을게 별로 없으니....

아무튼 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2009.04.01 09:22:47
*.33.236.240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키장에선 책임 없다고 할것 같은데요.;;;
그 넓은 스키장을 일일이 시시각각 체크할수 없는일이라.
ㅜㅜ
이래서 보험이 필요한거죠.;

아무튼 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2009.04.01 11:48:28
*.5.26.183

우선 제 경우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여자친구가 리프트 하차장에서 넘어져 뒷통수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증거자료 남기고 하차장 안전요원에게 증거 확보했습니다.
의무실에 기록 남기고 서울올라와 mri 찍었습니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검사비와 치료비만 스키장에서 보상받았습니다.
^^;;

2009.04.01 12:11:10
*.160.1.71

얼음판이란걸 증명해야합니다
보드장 배상책임 가능할겁니다


손해사정인이나 여기 게시판 오호라왕님께 쪽지보내보세요

2009.04.01 13:24:14
*.169.109.250

판례가 반대로 되어있다면 그게 인정이 되겠지요.
그런데 제생각에는 스키장측 잘못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글에서는 스키장측 잘못이라고 결론을 내버리셨네요.
슬로프에는 아이스도 모글도 잇는게 당연합니다. 그게 슬로프죠...
초급자가 아니라구요? 그래서 안넘어지시는데 아이스라 넘어지셨다구요?
나는 초급자가 아니고 체육과도 나오고 교육도 받고 장비도 내거고 그래서 안넘어지는데
아이스라서 넘어졌다 그래서 스키장 잘못이다. 헐...
부상 빨리 회복하시고,보상 잘받으세요.
-_-

2009.04.02 08:09:52
*.218.236.130

EdGar님 같으신 경우에는 리프트 하차장에서 넘어져서 보상받기 쉬웠을거라 생각됩니다만....슬로프상에서는....글쎄요...

2009.08.31 10:03:31
*.154.180.156

빙판이라서.. 이건좀 어려울꺼 같네요 스키장에서 3을 해준다는것도 솔직히 많이해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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