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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못느끼겠어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나쁜 생각하는건  아니예요!)

 

무엇인가를 해도 감흥이 없고,  딱히 뭐가  하고 싶다'  라는 것도 없어요!!

(무기력중-----일종의 우울증?==인가요?_

 

그냥 무의식적으로 회사출근하고, 밥먹고,   방청소하고,     집----회사  이렇게  뺑뺑이 돌고 있네요!!

(드라마시청,  인터넷서핑, 독서,  등산등........을 해봐도   감흥이  없네요!!!)

 

그래도( 몸이 망가지는건 싫어서 꾸준히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하고 있어요--------

     여기서 몸까지 망가지면  '자포자기'  할것 같아서요!!!)

 

제 자신한테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봐도  떠오르는게  없어요!!ㅠㅠㅠㅠ

 

사람들이  싫은건  아닌데..........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먼저 연락을 안해요

그냥  쉬는날   집에서   있어요!!!!!

 

이런것들이  고민이긴  한데.......     이것조차도   절박하다고   ,,,   느낄질 못하네요!!!

 

((현재 물질적,,시간적  여유는   많아요!!!~   하고 싶은게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는

총알(여건)은    언제든지   준비돼  있구요!!!))

 

탈출방법,,  삶을 재밌게  살수 있는 방법,  노하우?   가 있으면........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나가던    보더입니다!!!!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5.03.12 13:17:19
*.247.149.239

뭐 무기력증이죠... 저도 무기력증에 좀 빠져 있는거 같고...

 

퇴근하면 쳐지죠... 운동하긴 해야하는데 몸이 퍼지니까 뇌가 몸을 못이기네요...

 

시간도 많고 돈도 여유가 있으시면 뭐든 해보고 싶은거 하시면 되잖아요...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보다는 훨씬 유리하신듯 싶은데...

 

티비보다가 어라 저거 먹어보고 싶다 하시면 무작정 드시러 가시고

 

어라 저기 함 가보고 싶다 하시면 가보시면 되고 저거 재밌겠는데? 하면 가서 해보시면 되고

 

그러다 보면 맞는걸 찾으시지 싶네요. 전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ㅠㅠ

해피

2015.03.12 15:32:22
*.143.159.76

뭐든지  한번 해봐야 겠군요!!

행복은 내마음속에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ㅎㅎ

조언 감사 합니다!!~

고메

2015.03.12 13:22:41
*.197.146.67

저도 이전에 그럴 때 부모님 생각했었네요

종종 핸드폰이나 주위 물건 집어던지고픈 충동도 일어나곤 하는데

그때는 대신 던지는 운동을 해서 풀어요 (저는 볼링)

해피

2015.03.12 16:26:14
*.165.180.207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은 마음이네요!!!

뽀더용가리

2015.03.12 13:25:50
*.219.67.57

이성를 만나보시는건... ^^

 

이게 혼자 있으면 계속 혼자 인게 익숙해져서.....

 

사람들하고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맛있는것도 먹고 이쁜 옷도 입고 재밌는 운동도 하고.....

 

여유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글에서는 여유가 잘 안느껴지네요. 쳇바퀴 생활이신듯한 느낌...

 

먼가 일탈하고....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먼가 나아지실거 같아요.

 

버킷리스트를 한번 작성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게 정말 없는지... 고민을.. ^^

해피

2015.03.12 16:28:41
*.165.180.207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거.....................

적어 봤죠!!!   ㅋㅋㅎㅎ     아.....귀찮더라구요!!!ㅠㅠ

이성을 만나보면    재미있죠!!!              그런데   이제는   그것 마저도....ㅠ

 

일단은    생각을 바꿔봐야  겠어요!!!!

탁탁탁탁

2015.03.12 13:37:33
*.30.108.1

삶은 계란...


죄송합니다......


인천에 어디였더라.....고아원 방문해 봤던 적이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난 행복하다를 발견하실수도...

해피

2015.03.12 16:51:43
*.165.180.207

가진건    얼마 안되지만..........    남이  부럽진 않습니다!!

제가  가진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물질적으로   보이는 것이   행복을 가져다 줄수도  있지만.........

 

현재는    뭐가  문제인지.....ㅠㅠ                

((자극제가  필요하긴  하죠!!!    하지만...    그것을 보고도   해결방법이  보일지.......ㅠ))

                                                  

자드래곤

2015.03.12 13:40:43
*.62.234.213

이불 속에서 귤까먹는것
비오는날 라면 끓여먹는것도 행복이에요
소소한 것에서 부터 찾아보세요

해피

2015.03.12 17:01:11
*.165.180.207

맞습니다!!!             소소한것에   행복이 있죠!!!

저도  거창한것  ,큰것,  찾는게   아닙니다!!!!

  무기력증?------------------>>>헤쳐 나와야 되는데.....ㅎㅎ 

하나하나...   이것저것...  조금씩   찾아 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희룡

2015.03.12 13:43:48
*.117.140.217

개미지옥중에 하나인 낚시 배워보실래요? ^^;;



해피

2015.03.12 17:07:44
*.165.180.207

낚시----개미지옥중에  하나였군요!!!

저도  어릴때  낚시에  빠져본적이  이었죠!!!   친구들과   폭우속에서  낚시를 할정도로...(젊음의 객기였는지도.......)

 

올시즌은  보드도   열정이식어서    시즌권 끊고   몇번 안가고....ㅠㅠ

음.....  일단은   뭐가 문제인지       파악을 해봐야겠네요!!!

 

(이런 상황이   최소2년정도는  지난것 같아요!!!!---------------그동안   아무생각없이

   지내다가      언제 부터인가??     많이  힘들어 지더라구요!!!!)

키라^^*

2015.03.12 22:05:12
*.70.47.30

저도 혼자 4년 정말 열심히 타다가
마지막해에 시즌권 끊어두고 몇번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혼자만 타다보니까
열정이 식은거 같더라구요
취미도 같이 해야 더 재밌어요

해피

2015.03.13 19:15:28
*.165.180.207

맞아요!!!           혼자 타다보니까.....

흥미를  잃은 것 같아요!!!!```````     같이 할수 있는 취미를 찾아봐야겠어요!!^^

예고없는감정

2015.03.12 14:44:53
*.168.171.118

제 남친과 비슷한 스탈이시네요..

그냥 성향이 원래 그런가봐요..

저를 만나면서 그나마 쪼금 바뀌엇지만. 크험험~

님도 연애를 해보세요~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시구요~

 

좋은 해결방안 찾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ㅎㅎ

해피

2015.03.12 17:37:40
*.165.180.207

저도  예전엔   누구누구랑....ㅎㅎㅎㅎ

같이  다니는  여행!!   즐겁죠!!!      짝궁(그녀자분)이랑  많이  다녔죠!!!!

그땐    즐겁고,,,,   이러진  않았는데....ㅠㅠ

 

좋게 해결해서    꼭  방법 알려드릴께요~~!!ㅎㅎ

 

 

저렴한보딩자세

2015.03.12 15:09:49
*.216.188.187

망원동 인공위성 이란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 번 찾아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사실 못 봤지만, 좋아하는 팟캐스트에서 의견과 감독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얘기라고 하네요. 해주는 얘기를 들으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5.03.12 19:36:57
*.231.178.28

찾아야 합니다

 

무언가가 없는 사람이 행복하려면

 

어떤 것이든 소중하고 감사히 생각하는 멘탈이 없다면

 

불행하게 살 수도 있겠죠

 

금전적으로도 넉넉치 않다면 더 막막할 수도 있구요

노출광

2015.03.12 19:54:27
*.156.234.201

김제동의 톡투유인가?  jtbc에서 방송한거 한 번 보세요...(저는 아직 안봤습니다;;;)

해피

2015.03.13 19:16:36
*.165.180.207

낼  한번  봐야겠네요!!!   무슨 내용일까요??  ㅎㅎ   궁금?

울트라슈퍼최

2015.03.12 20:21:24
*.56.58.186

저도 같은 증상을 겪고있는데 솔로라서인게 크죠...

 

그래서 돌파구로

 

여름휴가 스카이다이빙 계획하고 있습니다 ㅎㅎ

해피

2015.03.13 19:18:53
*.165.180.207

솔로라서.....................ㅠㅠ

뭐든지   해봐야겠어요!!!!ㅎㅎㅎ^^

들고양이13

2015.03.12 22:48:36
*.218.227.117

겨울에 보드 타려고 살아요..
힘듬.. 겨울에 보드 돈모으려고 봄 여름 가을 내리 일하고 지름신에 응답하고.. 하다보니 겨울오면 아무생각없네요..

라고 믿으며..살죠 하하

유블리

2015.03.13 01:56:54
*.140.75.109

예전에 어디서 들은 말인데
사람이 사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라고.. 하더군요.
특정한 목적없이도 나의 삶 자체로서
소중한 것이어야 하겠지요..

해피

2015.03.13 19:22:10
*.165.180.207

"사람이 사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라고"-------------------------공감합니다!!!

 

제가   나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모르겠네요!!.....ㅠ

35년째낙엽

2015.03.13 14:37:19
*.146.149.220

제가그렇습니다만 저의 유일한 낙은 보드입니다
삶이란 도파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파민은 연애와 취미에서만 나오구요
취미를 마니만드세요
엄마가 맨날하던말이. 넌 절에 가야겠다. 였습니다
보드타기시작하면서 평범해졋네요

딸기홀릭

2015.03.13 20:51:08
*.111.10.157

음, 저도 요즘 쪼금 생각이 많아졌었는데요,, 집밥먹고 온천갔다왔더니,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도 한 방법인거 같아요 :)

바스카이

2015.03.15 00:07:03
*.232.30.251

저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근데 연애가 해결책이 되진 않더라구요. 첨에는 좋고 활력이 되는 듯 하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깐 성가시고 귀찮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취미들도 다 시큰둥해지고...누가 우울증의 전조증상이라고 하던데....해결책을 찾으시면 저에게도 귀뜸을 ㅋㅋ

카우라이더

2015.03.16 08:32:15
*.187.47.22

봄철이라 더한거같아요 장비라도 질러서 통장을 빈털털이로만들면 돈이라도벌어야겠구나..해야겠어요

간지스머프

2015.03.16 20:00:50
*.149.41.249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것 같아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글쓰신 분은 그래도 행복하신거 같아요.. 상황이 저랑 비슷한데.. 저는 회사 업무 강도가 높은편이라

님께서 고민하는 부분을 느낄 여력이 없는거 같아요..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하고 정신 없이 살다보니 잠깐 여유시간이 생기면 그냥 쉬고 싶더라구요..

보드.... 삶이 힘드니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이번시즌 5번 가다가 더이상 안가지네요..

 

저는 님이 부러워요..

 

고민할 여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를 보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fujiwed

2015.11.17 15:59:12
*.4.149.66

여자.

아니면 고가의 전자장비.

집중력 높이는데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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