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날 얼어 있는 슬로프에서 어깨를 부딪치고 별수롭지 않게
생각은 하고 그냥 인대정도 다친듯했으나 주변지인들의 권유로 인해서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병원을 찾아가니 인대파열과 탈골증세까지 겹쳐서
나름 큰 수술을 했습니다. 뼈가 뿌러지고 그런 것이 아니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많이 하고 팔이 한쪽으로만 안올라가는 증상이라서 정말
편히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원장님 말이 인대같은 경우는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일반 증상으론 알수가 없고.. MRI를 찍어야 알수있다고 하네요..
부상보고서를 종종 들어와서 봤지만 정작 당하고 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아직도 재활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병원비도 굉장히 나오더라구요.. MRI만 3번정도 찍어야하는데
가지고 있던 보험한도가 넘어 점점 부담입니다.
제가 들어놓은 보험이 있는데 만약 스키보험이 가입된 리프트권이 있으면
지금도 보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중복이 되는지 그 한도는 얼마인지..
솔직히 지금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보상받기도 힘들고 이대로 계속 쉴수도 없어서 급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시간이 많이 요구 되는 증상입니다..
여러분도 아프지않다고해서 그냥 있지마세요.. 인대쪽은 나중에 정말
고생한다고 합니다. 지인들의 말이 중복은 힘들수도 있다고들 하네요.
허나 지금 리프트권도 없기는 하나 수소문 중입니다. 구해도
중복이 되면 헛수고이니 도움부탁드립니다. 사례나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할지도 모르겠네요.지금 의무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걱정입니다.
0708 시즌 부상보고서에서 본거 같아요.. 그때 그거보고 시즌되면 보험가입하고 만약 타 스키장 이용시 돈 더주고 보험가입되어있는 리프트 살 필요 없구나~ 라고 생각한적이 있네요..
모쪼록 치료 잘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