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쯤에 헬스장에서 싸이클을 10분정도 타고 내렸는데 무릎이 아프더군요.
별생각않고 2일이 지났는데도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의원가서 침을 맞았는데 맞고 나면 괞찮아질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근3주가 다되어가는데도 완전히 낮지않고 약간씩 무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가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전방인대가 늘어났답니다.
의사말로는 아직 끊어진게 아니니까 두고 보자고 했습니다.
추후에 고통이 심하면 관절경을 해보자고...
아는동생이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얘기를 했더니 최소한 깁스는 해야한다고 다른병원에 가보랍니다.
다른병원가 가보는게 나을런지 .......그리고 일상상해 보험이 될런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인대가 늘어날려면 관절이 꺽여야 한답니다.저는 지난시즌에 보드탄거 말고는
관절이 꺽일만한 일이 없었고요.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