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이원에 눈님이 왕림하셔서
오전 급 전투보딩 하는데
모글밭이더라고요
워낙 미천한 실력이라 쭈구리로 양팔을 휘져으며
쭈굴쭈굴 여러슬롭 내리와서 보드장 소식에
소식을 올리고
루시님과 와이프사마와 커피에 도넛먹으며
수다떨고 올라갈려는찰라
루시님이 저쪽에 카빙하는여자님 일행분들
계시다고 해서 인사나 할겸 갔지요.
카빙하는여자님이야 익히 실력을 들어
초고수님인걸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제 후드티를 보시더니
아 아까 슬롭에서 봤어요!!!!!!
이러시는거에요.
급 쥐구멍 한번...ㅜㅜ
인사나누고 곤돌라타고 올라가는데
루시님이 같이 계셨던분들 닉넴을 말씀해주시는데
말로만듣던 네임드고수분들이시더라구요ㅜㅜ
급 쥐구멍 두번ㅜㅜ
쥐구멍 어서 구매하나요...........ㅜㅜ
쥐구멍~~
2MB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가만있자....쥐약이...어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