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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경상도에서 인천으로 첫 직장을 얻고.. 결혼하고 애기도 놓고..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수도권에 오면 꼭 보드를 배워보겠다는 꿈을 이뤄 12년도 부터 보드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물론 일때문에 1.2번 가봤지만요^^;;
14/15시즌에 본격적으로 배워서.. 이제 S턴을 하는 직장 유부 보더 입니다..
우연히 헝그리보더 사이트를 알게 되고..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사무실에서 자세 취해보고 .. 머리로 그림을 그려보고 ㅎㅎ
매번 동생과 보드를 타로 가다가 혼자 가려니 막막함에 글올렸더니 헝글회원 1분과 만나 원포인트강습도 받고..
이상하게 혼자서 뭘 하거나.. 새로운 모임에 참석하려해도 막막한 기분에 참석도 못해보고..
가끔 헝글에 올라오는 모임글, 후기들 보면 같이 어울리고 싶지만 워낙 미천한 실력에.. 장비도 완전 입문용이고..
일하다가 문득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모임이생겨 참석하게 된다면.. 말좀 걸어주세요 ^^(첫 대면에 낯가림이.....ㅠㅠ)
불금인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며..
내일은..........아시죠?^^;;;; 전 와이프에게 안주면... 1년간 ㅠㅠ;;;
그리고 내일은 토요일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