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친구 3명과 함께 곤지암을 갔습니다.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심히 라이딩하다가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지치기도 하고 배도 고파서
점심을 먹으려고 천천히 내려가던 중
어떤 여성분께서 제 데크 뒤쪽에 부디치면서 넘어지셨는데
전 다친곳이 없고 여자분은 허리를 삐끗하셔서 못일어나셨고 의무실로 옴겨졌습니다.
도저히 못 움직이겠다고 하셔서 근처 병원으로 응급차로 후송되었고 CT를 찍어봐야 알것 같다고 합니다.
진술서를 작성하고 여성분에 남자친구분과 전화번호를 교환한 후
친구들에게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분이 괜찮을지 걱정도 되지만
제가 여성분들 치면서 사고가 난게 아니고 여성분이 절 치면서 사고가 난건데
저의 과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일단 의무실 기록이 상당히 중요하기에 의무실 기록에서 반드시 뒤에서 충돌하신 분이 그 여성분이란 것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에 가입하셨다면 보험으로 대부분이 처리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가장 큰 문제이지요.
일단 가능하다면 목격자들을 꼭 확보하시고, 의무실 기록도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뒤에서 추돌했으니 난 잘못없다고 잡아떼기 보다는 잘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과실률은 5:5다 이런 것보다는 서로 이야기해서 절충하시는 것이 법적충돌도 피하고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추돌 당하셨으니 과실률이 3전혀 없기보다는 자동차와 다르게 뒤쪽 상황도 주시해야 하기에 10~30%를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