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전 오른발 안쪽 복숭아뼈 밑 부분이 그랬는데요.
처음 2~3년은 문제 없다가 4년째부터 압박이 심해지더라구요.
일단 최초에 부츠가 오래되서 잘못 접힌 부분이 복숭아뼈 근처를 압박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지속되면 부어 오르고 그럼 고통도 더 심해지고 압박감도 더 심해지고...
잠깐 쉰다고 낫지도 않고 한달은 지나야 될겁니다.
이상하게 손으로 만지면 큰 통증 없다가 부츠만 닿으면 통증이 심하죠.
결국 전 부츠 바꾼것으로 해결 봤습니다.
이너부츠를 조금 풀어주니 편하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너무 꽉 조으신것일수도 있으니 한번 확인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정말 딱 똑같은듯... 레귤러 왼쪽 발 복숭아뼈 아래 부분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