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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7에 몸무게 77~80 왔다갔다 합니다
헤머헤드는 처음이고요.
롱카빙만 할 건 아니고 미들턴 숏턴 슬라이딩턴 등등 다양하게 즐기고 싶습니다.
157이냐 163이냐 데크 길이 선택을 도저히 못하겠네요.
데크 길이를 몸무게에 맞게 선택해야하는지, 아님 주로 하는 턴반경에 맞게 선택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57과 163은 플렉스의 차이가 0.2 정도 있습니다만 느낌은 개인차가 있어요.
저는 이 정도의 차이는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소모는 미들이하의 턴은 리바운딩을 이용하니까 체력적인 부담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
롱턴의 경우는 계속 눌러줘야 하기에 체력소모가 좀 있는데,
이 건 어떤 데크건 정도의 차이일 뿐 공통되는 사항이죠.
결론은 157이나 163이나 체력소모는 비슷합니다.
b6님은 저보다는 체격이 좋으시므로 체력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한데요?!
급사는 아무래도 긴데크가 더 안정적입니다.
회전반경의 차이는 있지만 이 것 역시 컨트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데크는 몸무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만 헤머의 경우 생각보다 훨씬 길게 타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턴을 구사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157보다는 163이 더 잘 맞으실거에요.
163타셔도 여러스타일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