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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마트키의 모든 기능이 같지 않다. 원격 시동이라든지 또는 자동 잠김, 자동 오픈의 기능의 차별성이 있을거에요.
따라서 자동차 문과 트렁크가 열렸다는것은 차 안에 키가 있을 경우, 또는 아예 처음부터 잠그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시동이 안걸렸다는것은 자동차 안에 키가 없다는 뜻.(차 문 오픈에 반응하면 시동도 걸려야하죠.)
즉, 그 자동차는 자동잠금 기능이 없다는 것이고 처음부터 문을 잠그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차 키가 차 안에 있었기 때문에 차 문이 오픈되었다면 시동이 걸렸어야 합니다.
그리고 차 키를 가지고 멀어져서 자동잠김 상태가 되었다면... 차 문은 안열렸어야 하죠.
따라서 확률적으로 본문의 말에 가장 근접하려면...
1. 자동잠금 기능이 없는 차다.(또는 설정 해제)
2. 차 키가 차 안에 없다.(시동이 안걸리니까)
3. 차의 문을 잠그지 않았다.(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일어나기 쉬운 일이죠) ... 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상황에 대한 정리가 안되네요....질문도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고..;;;
여튼 자동차 스마트키 관련...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요
1. 스마트키가 트렁크 안에 들어가 있어도, 운전석과 조수석에 문 안열립니다.
2. 자동차 안의 뒷자석에 스마트키가 있으면 시동 걸립니다. (차 안에만 들어가 있으면 걸리는듯. 트렁크 제외)
3. 자동차 안 어디든지 스마트키가 있더라도, 다른 스마트키로 문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