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지지난주 주말에 시즌 마무리를 했기때문에...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스켑을 타고 놀았습니다....

사실 스켑이 알리에서 막혀서 안되다가 몸도 안좋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3년?4년? 만에 다시 타봤는데....

역시 여럿모여 별거 안해도 재미지더군요.....ㅋㅋㅋ

동네 꼬맹이들은 왜그리 잘타는지..ㅡ.ㅡ;;;; 딱봐도 초등학교 2~3학년짜리들이

팝샤빗돌리고....킥플립, 힐플립......

기물에서 그랩잡고....본레스도 너무 이쁘게 잡고......ㅋㅋㅋ

주눅들어서..........일행들과 구석에 짜져서 탔네요...ㅋㅋㅋ

그렇게 다같이 틱택을 배웠다죠...ㅠ.ㅠ

해지고 애들 집에 가고나서 하프파이프 도전해보고 싶어서...(드롭인만....)

낮에 초딩 꼬맹이들이 쉽게 쉽게 하길래......

도전해봤다가...이게 왠걸...ㅠ.ㅠ 겁나 어려워요........데크 공중에 날리고....전 바닥에 내팽개쳐졌네요...

아이고....덕분에...오늘 머~~리 어깨무릅 발~무릅발...허리..다아픕니다....ㅠ.ㅠ

안아픈곳이 없네요...흐규흐규...

그래도 무진장 재미있었다요~~~~ㅎㅎㅎ

스놉이든 스캡이든.......맘맞는 사람 여럿 모이면 별거 안해도 재미있는듯 합니다....

비시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