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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 준비로 부츠를 장만 할려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발볼 엄청나게 좁고 발등이 매우 낮습니다.
아디다스 블라우벨트 사용했는데 발볼은 조금 남지만 발등에 공간이 남아서
부츠끈을 아무리 당겨도 발이 놀았습니다.
아침 그리고 전 라이딩 99.9%로 하드부츠로 추천좀 해주십시오.
하드하고 발볼좁고 발등낮은 부츠!! 부탁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하고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겠어요.
저도 발에 살이 없어서 부츠를 상당히 많이 교체해 왔는데 품 때문에 사이즈 다운까지 해 봤네요.
신어본 부츠들 중엔 나이키(줌포스)가 가장 좋았는데 이게 피팅을 제대로 하니까 압박이 장난 아니라서 방출했지요.
설렁 묶었을 때는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나이키가 이제 안녕~했으니 이월로만, 또 중고로만 구매가 가능하겠네요.
모델은 루나엔도가 가장 하드한 모델이긴 한데 안신어봐서 그 하드함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나이키 특성상 타브랜드의 라이딩 모델처럼 하드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되요.
현재 아디다스 블라우벨트 신고 있는데 하드한 건 참 좋은데 이 것도 품이 살짝 남는 편이에요.
다운사이징을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말라뮤트가 예전엔 칼발용으로 유명했지만 제 생각엔 그렇지는 않은 듯 해요.
구형부터 신형까지 신어본 결과로는 그래요.
신형 살로몬 F.4가 상당히 좁게 나왔다고들 말씀하시던데 예전 모델만 신어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현재 플렉스가 7로 다운되서 원하시는 만큼의 하드함에는 모자랄 듯 하네요.
포럼부츠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피팅이 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꽤나 오래전 얘기라서요.
포럼도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말라뮤트!! 칼발용으로 유명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