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 베리하드면 엘리 월드컵이나 프로토 정도일거 같습니다. 같은 유럽덱에 같은 용도의 프로용 보드니까요. 서로 벤치마킹도 했을테구요. 183/90키로에  프로토163도 타보니 탈 수는 있겠더라구요. 대신 제어하면서 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다음날 관절이 아프고 재미난 보딩이 아닌 숙제나 과업하는 기분....

아아 월드컵이 가볍다면 실력자시군요. 확실히 라이딩만 하기엔 엘리 카본이 조금 더 찰진 느낌? 프로토는 힘들여 눌르고 정성스럽게 탔는데 그만큼의 기쁨을 못준다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캠버가 거의 없어서 밋밋한 느낌도 좀 있고 가벼운 철판때기 같았어요.

이거 고민을 덜려고 질문했는데 고민이 또 생겼네요...

163사이즈 사이드컷 10할려고 했는데...월드컵이랑 비슷하면....

사이드컷을 늘리자니 허리폭이 확 올라가고..ㅋㅋ

커스텀 하자니 돈이 올라가고...난감하네요 ㅎ

저는 163 사이드 컷 10 허리 250 미듐에 플랫 노즈로 주문할 예정입니다. 이젠 편하게 잘말리는게 나을거 같구요.  미듐이 조금 소프트하더라도 일본데크들처럼 낭창하거나 못받쳐주지 않을꺼 같아요. 굳이 하드로 주문안하고 제 체중을 5키로 정도 더 보태서 적으려구요.  옵션은 하나도 안하고 티탄도 안넣구요. 선오더 안하고 따로하면 배송비만 30이더군요. ㅎㄷㄷ

ㅋㅋㅋ240이군요...

전 163에 사이드컷 10 티탄에 올 하드로 상판은 핑크나 레드로ㅋㅋ

255나오네요

남자라면 핑크....

꺄악 핑크!!!! 꼭 인증 부탁드려요. 기회되면 서로 바꿔 타보면 좋겠네요

아..저도 옥양 카본 미디움 플렉스를 다른데크와 비교한게 궁금했는데..

엘리카본과 비슷한 느낌이였군요..

저도 얼떨결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__)

아 정확하진 않습니다. 옥수수는 개별로 체중에 맞춰주니까요. 제가 정모때 짐승님의 데크를 눌러만 봤는데 그런 느낌이었어요. 정확하게는 옥수수가 약간 더 소프트한 느낌

아..그렇죠 몸무게에 비례하여 플렉스가 달라진다고 들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다행히 짐승님과 저랑 몸무게 차이가 별로 안나더라구요 ㅎㅎ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