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서에서 무주로 가서 열심히 놀고.. 오늘 보딩을 하였습니다.(회사는 천안 ㅋ)
오전에 대구에 사는 친구+친구여친이 와서 같이 열심히 보딩도 하고 자세도 봐주고 했구요
오랜만에 타는 보드라 그런지 처음엔 자주 넘어졌었는데.. 차츰 적응을 하고 있었고...
실크로드 중단쪽인가.. 스타트 부분에서 보드하나가 사람 없이 홀로 오는걸 봤습니다. @@
그때 저는 한 20미터쯤 아래에 있었고,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설마 유령데크/속도 장난아니다..저놈이랑 받으면/잡을수 있을까..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해서 위치 확인후 기다리다가 홀로 유유히 내려가던 데크를 한번에 손으로 잡았습니다..
못잡았으면 ㅎㄷㄷㄷ 했습니다.
그사이.. 달려오시는 분이 있었고.. 보드 주인이었습니다.
저기요.. 라는 말을 제가 한후 이거 내려놓으실때 던지지 마시라고,,말하고.. 착용시 방법도 알려줬습니다.
제발 보드 착용시에 던지지 마세요.. 다름사람이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다들 안전 보딩 하시구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 데크 관리 잘합시다요 ^^~~
이런건 여러분들이 보시게 자게에 쓰시는게 좋을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