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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민이고 질문 아닙니다.
이번시즌 딱 한번 렌탈 탄거도 안탄걸로 치고 담시즌은 4년만에 다시 달릴라고 장비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커스텀 + 말라비타로 가볼까
커스텀X + 카르텔로 가볼까
하루에도 몇번씩 버튼 홈페이지만 들락날락 하고 있네요.
제 드림데크는 커스텀X입니다. 왜 그러냐면...
다른 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첫시즌엔 학동에서 대충 구입한 옵션데크+버튼바인딩+버튼모토부츠를 나름 즐겁게 탔었지요.
(부가티님 말을 듣고 바인딩 디스크도 안 받아온걸 올해에서야 알게됨)
옷도 아무것도 모르고 사서 슬롭의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었던 슬픈 기억...
암튼,
시즌말에 지산으로 카풀할 기회가 생겼어요.
4명이 한 차를 타고 가서, 저는 데크 대신 엉덩이 낙엽으로 슬롭을 썰었었죠.
근데 카풀해주시던 차주분께서 커스텀X를 사셨다고 엄청 좋아하시면서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때는 버튼에 무슨 데크가 있는지도 모를 때니까 그냥 좋은 데크인갑다 하고 있는데,
같이 카풀 얻어타고 갔던분들중 한분이 엄청 부러워하시길래, 아 좋은 데크인갑다 했죠.
그때 이후로 꼭 돈 생기면 커스텀X를 타야겠다 아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드림데크는 무었인가요?
아, 이러면 문답게시판으로 가야되나? ㅎㅎㅎ
데페는 가격대가 정말...
축하드려요! 그거 진짜 이쁘더라구요~
지금은 딴거 타시나봐요?!
저는 앞으로 버튼만 타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한국은 강설이나 압설이 많아서... 자연설 많은 동네랑은 비교가 힘들겠져 ㅎㅎ
멋지시네여... 제 첫 옵션데크는 상판이 심각하게 들려서 쓰레기통으로 가버려썽요 ㅜㅠ
아, 여성분! 너그가 커스텀X보다 좋으셨나여? 궁금 +_+
아 미니데크 그런건가본네요? 인터넷 보니 짧아서...
아닌건 확실해여~ 제가 두번째 데크 하드한거 사고는 만족하며 탔었거든요 ㅎㅎ
아니 네썸홀릭님이 이러시면 아니될듯?!
ㅋㅋㅋ 빨리 날자 잡으세요!
그렇져 롬 앤썸만 해도 버튼에서 나온 사람들이 비슷하거나 더 좋게 만들려고 갖은 수를 쓴건데요~
실제 유저 평가도 좋고 ㅎㅎ
버튼 장비가 우리 나라에서는 거품과 낮은 할인율로 인해 구매하기 꺼려지는 면이 있지만... 명실공히 세계 M/S 1위 회사지요.. 커스텀X 좋은 덱이긴 한데 한국에서 여전히 비싸지 않나요? 바인딩도 EST만 써야 하고...
비슷한 성향의 롬 앤썸이나 살로몬 XLT, 나이트로 판테라, 유니티 프라이드, 라이드 하이라이프, 넵썸 체어맨 같은 프리덱 계열이나 요즘 가격 좋아진 오가사카 FC나 F2 엘리미네이터 카본 같은 세미 헤머도 좋지 않을가 합니다.
딱히 드림덱은 없네요... 2002년에 산 첫장비인 버튼 Jussi라는 덱이 있는데 이 녀석에게 애착은 가장 크네요... 아직도 보유 중입니다. 여기 저기 상처가 나고 스티커도 덕지덕지 발라져 있지만 보유한 4개 덱(트러스트, 앤썸, 토드리차드, 유씨)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녀석이네요...^^ 물론 자주 타지는 못하지만...
아...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요 ^^
아... 그럼 머 버튼 좋지요... 저도 첫 장비를 캐나다에서 질렀러요... 2002년에 버튼 유씨/버튼 미셤둠/버튼 이온... 2003년에 산 로시뇰 토드리차드 덱과 함께 10년 가까이 탔었어요... 물론 바인딩 라쳇이 헐렁해지고 하이백 포워드린 장치가 깨지고 했지만 10년을 버텨주더라구요.. 미쿡에 계시면 커스텀X / 다이오드 / 이온 조합으로 한번 꾸며 보세용...^^ 요즘 할인율도 좋던데!
네 추천 감사합니다. 요새 세금 환급 신청 기간이거든요! ㅋㅋㅋ
저는 데페~!!!!
언젠간 사고말그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