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치면 속도 내려면 레이싱카나 F1을 몰면되지 왜 AMG나  M3같은 이도 저도 아닌 세단을 타지? 라고 묻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접근성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기존에 타던 방법에서 적응단계만 거치면 바로 탈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부츠와 바인딩도 호환되구요.

해머헤드로 알파인 기술을 접목하며 타지만 엣징과 프레싱 기술이 조금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알파인처럼 데크를 멀리 보내놓고 다리를 편채로 앉는 방식으로 프레싱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프리 앉듯이 엉덩이 빼고 프레스 주면 또 의미가 없죠, 중간에서 답을 찾게 됩니다.

또한 폭설이 내린날 해머헤드 데크로는 편하게 슬라이딩을 치며 내려올 수 있었으나

함께탄 알파인들은 거꾸러지기 일쑤였습니다.

하이브리드에 가깝다고 보심 됩니다.

그래서 타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이유라면 알파인 타도 되지 않을까요?

ㄴ 네 됩니다~

알파인으로 가면 부츠 바인딩을 다 따로 써야 하니까 기존에 쓰던 데크와 호환으로 헤머헤드를 쓰시는 건지..

 ㄴ네 그런이유로 쓰기도 하지요~

보통 헤머뎈 쓰시는 분들 보면 라이딩 좋다고 얘기 많이 하시는데 알파인과 무엇이 다른가요..

 ㄴ기문을 통과하는 레이싱용 보단 조금이나마 더 자유롭게 여러 턴을 구사하기 위해서??(구피 트릭 등..)

글을 쓰다보니 헤머뎈과 알파인의 차이점을 묻는 것 처럼 되었네요 ㅎㅎ

ㄴ트랙용으로 개조된 레이싱카와 공도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튜닝카 정도의 차이랄까요?

대답을 쓰다보니 많이 허접한 대답이네요 ㅎㅎ

제가 헤머로 넘어간 이유 는(f2 월드컵) 전 100% 라이딩 만 합니다

1. 호기심에 

2.간지 나서

3. 내가 다니는 스키장에서 헤머 헤드 아직 한명도 못봤서 (전 누구와 같은걸 사용하는걸 쫌 싫어함요)

넘어와서 소감은요   역시 빠르다 잘달린다 

프레스 운영만 잘하면 정말 잼나게 달려요  조금만 신경안쓰고 대충타면 데크가 절 던저버려요 

딱 잘라 말하자면 개취입니다.

일반 프리덱보다 라이딩에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이죠. 그렇다고 알파인을 타기에는 프리덱과 많이 다르고요.

알파인 보다는 접근성, 편의성, 조작성, 범위성이 유리하죠.

스노우보드에 관하여 알파인, 해머, 프리, 듀얼의 보드가 있지요

스키를 볼까요??

우선 가장 많이 타는 알파인 스키,  숏스키, 빅풋스키, 인라인스키 요로케 대표적으로 적으면 될거 같아요

현재까지 3년간 xlt를 타면서 바인딩을 포워드로 하고 보딩을하였죠

동호회나 주변 지인들이 그렇게 탈거면 차라리 알파인을 타지 왜 프리를 그렇게 타느냐고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얘기하죠

"지금 내가 타고 있는것이 프리 보드 아니냐" 왜 틀에 박힌 생각들만 하냐고 묻곤합니다

물론 첨부터 포워드로 탄것은 아니였고 2년간 덕으로 타면서 턴에 있어 편한 각을 찾다고니 3년째 되던 해 포워드로 갔습니다

또 이번 시즌에 해머를 구입하면서도 또 그러더군요 해머 살바에 차라리 알파인을 사지 왜 해머 사냐고

데크만 사면 지금에 부츠랑 바인딩 교체하면서 탈 수 있지만 알파인을 사게되면

바인딩부터 부츠까지 다시 사야하는데 그 비용도 적지 않지요 ㅎㅎ 보통 프리 장비 비용에 두배가량 됩니다^^

프리든 해머든 알파인이든 본인의 취향에따라  바인딩의 각처럼 각자의 스타일이 있겠지요??

알파인도 타시는 분 얘기 들어보니 아무리 유효엣지 길어도 프리는 프리다... 라고 하더군요.

일단 부츠부터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꼭 보드크로스를 할건 아니더라도, 급사/고속에서 해머가 안정적인건 사실이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파우더보다 정설된 압설이 많은 환경상, 해머헤드를 타디 좋은 환경도 많다고 보구요.

뭣보다 라이딩 위주의 보딩이 유행하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올시즌부터 파크에 사람이 확실히 줄었어요.

알파인과 헤머는 다른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머....문외한의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땐 편한 부츠를 신고 속도감을 즐기기 위해서 헤머덱을 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스키를 포기한 이유는.......바로 부츠 때문이었으니까요..........걸을 때......자세가 안나옴...ㅋㅋㅋㅋ

전 스키타다가 보드로 전향?한 사람입니다.

일단 부츠가 편해서 하루종일 스키장을 돌아다녀도 좋아여.

알파인은 주말에 타기가 불편한듯싶네요.

사람많은곳에서 극한 카빙만할수는 없잔아요.

슬턴도 하고 구피연습도하고 카빙도 하고 무엇보다 주말보더에게는 헤머가 좋을듯합니다.

나름 여러가지 편한 라이딩은 다할수있으니까요.

사람많은 주말 스키장에서는 알파인 타기엔 접합하지않을듯....

잘못 알려진 사실 

1. 알파인으로는 파우더 런이 불가능하다? 

; 가능합니다. 경험과 실력의 문제일 뿐. 

2. 알파인으로는 슬라이딩이 안된다? (혹은 카빙만 된다?) 

; 됩니다. 드리프트라고도 부릅니다. 역시 경험과 실력의 문제일 뿐입니다. 

3. 구피 런

; 안될 거야 없지만 할 필요가 없어서 익히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트릭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너무 길고 단단합니다. 

파이프에서도 불편합니다. 너무 길고 단단합니다. 

파크에서도 불편합니다. 너무 길고 단단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