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에 모글존 코스는 따로 있고요, 그 옆이 슬로프인데 일부로 정설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라이딩 자세 연습하기엔 적당한 경사이고, 만약 정설이 되여 있다면 하단 부분 슬로프 인원과 충돌우려도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정설을 하지 않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그 윗부분은 한명 내려가면 다음 사람이 내려가는 문화가 있어서요. 타시긴 편해요. 엣지는 잘 안박히는 습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연습하기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기대를 놓으시고 가시면 충분히 연습하시에는 만족하실 겁니다. 내려오는게 몇초라서 그것만 극복하신다면 ^^
어찌어찌하다보니 웅플3시즌 시즌권자 입니다. 슬턴연습하기 정말 좋습니다. 초기에는 모래알갱이였던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시즌말 눈좋은상태 정도는 유지합니다. 주로 센터링을 연습하며 구피까지 연습하기 정말 좋습니다 lol 아 한여름에 상단은 재작년부터 열지 않긴하지만 그러면 50%할인행사를 함께 하고 사람도 없기때문에 초보자분들이 하단에서 배우기 정말 좋습니다. ㅎㅎ
카빙이 되지만 리듬과 밸런스가 애매해 집니다. 그이유가 기울기를 많이 주면 터지거나 범프에 통통 튀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을 죽이고 다리로 완충하면서 타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점으로는 설질을 가리지 않고 탈 수 있게 됩니다. 다른분들 정설빨 끝나고 투덜대며 들어갈때 끝날때까지 슬롭에서 놀 수 있는 스킬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