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13일날 하이원에서 사고가 나 어깨탈골과 순간적인 기억상실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도 화가 나서 여기까지 와서 글을 남기게 돼네요
13일날 아폴로4로 내려오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그날 하이원 가셧던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하이원 그날 설에 대해서요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친구두놈과 라이딩을 치면서 내려오던지 미끄러워서 그런지 속력이 생각보다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 멈추어야겟다는 생각에 뒷엣지로 설려고 했습니다(이미 속력은 많이 붙은 상태)
그래서 설이 얼어 있어서 그런지 엣지을 넣어는데도 바로 서지 않는겁니다 그러더니 넘어지면서 3바퀴을 구르고 (참고로 보드 4년차 하이원2년차 ) 그물망에 가서 박게 돼어습니다
그물망에 받고 왜 그 그물망을 잡아주는 쇠기둥으로 왼쪽어깨을 받고 머리을 받게 돼었습니다
순각적으로 기억을 잃어 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순간은 엣지을 잡고 있던 부분까지구요 그물에 받고 팬스에 받은 부분은 친구놈이 말해 준것입니다
순간 순간 기억나는 부분은 있지만 의무실에 간부분과 사북연세병원까지 어떤게 갓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사북연세병원게가서 어깨을 맞추려고 햇으나 1시간동안 시도끝에 잘 안돼서 사북연세의사분인 원주연세병원에 가서 마취한후맞추어야 한다고 해서 다시 하이원으로 왔습니다
하이원에 와서 친구놈들이 콜택시을 불러 (13만원 택시비)원주까지 갔는데 대기자가 너무많이 근천 다른 의료원을 소개 시켜 주더라구요
거기서 안돼면 다시 오라고요 다시 택시타고 의료원에가서 1시간 가량 또 맞추려고 노력햇으나 안된다고 해서 다시 원주연세병원으로 와 수면마취을한후 탈골부위을 맞추엇습니다
탈골돼고 무려 9시간만에 맞춘것입니다(탈골시간 오전9:40 맞춘시간 오후8:00)
그리고 이틀뒤 하이원 측에 전화해 내가 이런게 이런게 사고을 당햇다 그쪽에서 나에게 보험처리을 해 돌라고 했습니다(네이버에서 어느정도 정보수집을하고 난뒤)
그럼 자기들이 어떤게 돼었는건지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15일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ㅡ/ㅡ
제가 정말 화나는것은 하이원에서 사고가 났으면 끝까지 그환자가 치료을 받을수 있게끔 이송을 해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북연세병원에 떡 내려놓고는 다 돼어는것처럼
가버리고 하이원에 온것도 다른 사고자가 있어 다시온 응급차타고 하이원으로 왔음 그리고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사람을 무시하는건지 아님 그냥 넘어가기을 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연락도 없고 ㅡ.ㅡ 정말 화가 나네요
제가 만일 헬멧을 안쓰고 있어다면 뇌출혈이나 죽어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제 헬멧에 3분의1이 찌끄려서 들어 가 버렷음
너무 흥분하다 보니 두서없이 막 글을 적은거 같네요
만일 저같은 경우는 하이원측에서 보험처리을 해 죠야 돼는거 맞죠..?
그리고 택시비 헬멧 이런것도 보상받을수 있나요...?
사람들이 다 신기해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ㅠㅠ
저같은 경우도 혼자 사고가 났는데... 다른 보험을 못들어서 ㅠ 보험처리 받지는 못했구요..병원가서 그냥 의료보험 받았네요...ㅠ
따로 들어놓으신 보험이 있으시다면 의무실측에서 보험 처리하실꺼면 연락 달라고 할텐데
그런 말씀은 없으셨나요??
빨리 완쾌하시길...ㅠㅠ
저도 빨리 나아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