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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로 쫑하고... 4월부터 이직하여 지금 놀고 있어요..
나름 말까지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이미 마음이 떠나서 인지 일이 안되네요..
물론 현장직이다보니 시간을 때우는것도 만만치 않고요..
내가 개기든 말든 다들 신경도 크게 안쓰네요..ㅎㅎ
오전에 끝낼거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지금 마무리 짓고 또 인터넷보고 놀고 있어요..
항상 그렇지만 동료한테는 일자리 미리 구했다고 얘기 안해서 인지 머 먹고 살려고 하니?\ 라고 하는데
이미 일자리 구해서 인지 마음도 편하고 걱정도 없고 다만 새롭게 적응해야 하니 그게 좀 걱정 되네요..ㅎㅎ
인터넷도 2시간 빡시게 하니 볼것도 없고 할것도 없고 시간때우기 힘들어요..
지뢰찾기요.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