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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 이미 상처가 나긴 했지만 꼭 보호해야하는 사인이 들어가서
질문 남겨봅니다
데크에 미미한 상처에 그냥 스티커질 좀 하려는데
카스티커에서 산 우레탄필름이라는데
스티커를 먼저 바르고 위에다 필름 붙이나요
아니면 필름 바르고 그위에 스티커를 붙이나요??
어는 것이 좋나요?
스티커를 부착하고 필름을 그 위에 덮으면, 스티커와 데크 탑시트간에 약간의 단차로 인해, 스티커 주변에 기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레탄필름이.. 데크 탑시트가 흰색 또는 밝은 색이라면 세월이 지나면서 황변현상이 생기면서 누래지게 되고, 데크의 엣지와 근접한 설면과의 마찰 혹은 충돌, 리프트빵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점차 점착력이 약해져서 너덜너덜 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우레탄 필름을 제거하는 것도 일이고, 보호하고자 하는 싸인도 필름 제거할 때 떨어져 나가거나하는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레탄필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저라면 데크를 전부 덮기보단, 싸인 주변 테두리까지만 보호되게끔 잘라서 붙이는 방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느낌으로다가..
나중에 깔끔하게 다시 원복하시려면 보호필름 먼저 하고 그 위에 스티커가 낫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