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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카탈로그 오기가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도 철썩같이 그리 믿고 있는것 같은데...

판매할때도 이런 식으로 판매했을 태니 이정도면 공식적인 해명과 구매하신 분들에게 사과나 보상이 따라야 할거 같네요.


얼마전에 LG도 FHD티비를 UHD티비로 판매해서 난리가 났었죠.

물론 해상도 표기가 따로 있으니 단순 실수정도로 스리슬쩍 넘어간듯 합니다만...


아무튼 물건 사기가 이렇게 힘든 데가 또 있을까 싶어요.

소비자가 판매자보다 더 똑똑해야 한다니 참 웃기죠.

저도 몇년 전 케슬러 관심가지고 뒤져본 기억으론 라이드는 우드 데크로 알고 있었는데, 행여나 제가 샾에가서 이런 얘기 했다면 ㅈ도 모르면서 설치는 ㅈ문가 취급 받았겠죠?


그래서 왠만하면 직원 도움없이 제가 알아서 사는 편인데 생각해보면 이게 진짜 웃겨요 --;;

그럴거면 판매 직원이 왜 있냐는거죠. 아니 되려 판매직원이 방해가 된다는게 정말 황당한거죠.

정말 보드던 전자제품이던 먹거리던...이빨 안터는데서 물건 믿고 편하게 사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러고보니 롬 앤썸과 나이트로 판테라 저울질 할때도 앤썸은 본사 카탈로그에 없는 사이즈를 팔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포기했죠. 뭐 한참 찾아보니 '한국 한정 모델'이라곤 하던데...솔직히 믿음이 안가더군요.)

엮인글 :

BUGATTI

2015.03.19 01:01:06
*.2.48.26

앞으로 이런거는 혼자만 알아야겠어요  


잘못된거 잡아주면  고마운게 아니라 잘난척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네요 


에혀 괜히 아는척했다가 케슬러만 욕먹네요..

Lunatrix

2015.03.19 01:07:02
*.237.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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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아마도 거기에 자기 이익이 걸려있거나 아니면 인성이 부족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부가티님이 나서서 알아봐 주신 덕에 저도 무척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네요. 감사드려요.

업자들반성좀하셈

2015.03.19 01:09:39
*.114.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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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러가 욕 먹을 필요는 없어요

케슬러코리아라는 타이틀을 건 인간들이 욕 먹어야 하죠

근거없는 데크를 장비사용기에 올리는거보면.....

그 데크를 빌리는 조건이 장비사용기 올리기인듯

케슬러코리아를 뭐라고 하는거지

케슬러데크는 언젠가는 타보고싶은 데크입니다 

BUGATTI

2015.03.19 01:53:43
*.2.48.26

꽁짜라는 타이틀이 있는한 아무래도 암목적으로? 그런 거래가 있겠죠 

그런 말을 안해줘도 다음껄 꽁짜로 얻거나 타보려면 눈치껏 올리겠죠 ^^;;

아무래도 시승회때나 협찬받아서 타는거나  자기가 돈을 주고 타서쓰는거랑은 

완전하게 다르죠 느낌자체가...아 이거 내가 돈주고 삿는데 돈이 아깝지가 않은 장비다

다음에 장비를 살때 한번 고려해봐라라는 끝마무리와  무족건 절대적이야 이건 사야되 이런 마무리만

봐도 차이점이 들어나죠?


당최 하루타보고 사용기를 느끼시는분들은...엄청난 고수인듯해요 

전 케슬러3일타봤는데 탈때마다 새로운 느낌인데 말이죠[초보라서..ㅠㅠ]


이제 아무래도 사람들이 아예 잘타는 프로들이 타게 된다면 그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탈수 있겠지하고

사는 경향이 많쵸...그게바로 광고이고요 이제 유행도 한몫하구......

그런데 그런프로들 자세히보면 다음시즌에는 브랜드를 바꾸던가 

자기가 탔던 보드들 돈받고 팔던데 말이죠...그분들이 돈주고 사는거 같진 않코요

정말 반시즌이상 돈을주고 구입하신분들 사용기와  하루 몇칠 아니면  협찬라이더분들 사용기를 보면

진실성이 있냐...가식적이냐...색안경을 끼고봐요..저는 그래서 왠만하면



케슬러 아직 3일밖에 안타봤지만...저한테는 맞지 않는거보다....탈만한 환경이 안되는군아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기회되면 한번은 타보세요 ^^;;

스팬서

2015.03.19 01:06:22
*.214.1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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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왜곡. 그리고 그 왜곡이 먹히는 사회.


케슬러건의 단순오기였다는 구차한 해명이나

한국 모쓰 독점판매자의  고객님 실수 입니다 나 

히마존의 오목한 다리미 열판이 정상이라고 명시하는거나
정보의 왜곡을 통해 쉽게 자기이익을 취할려는 얄팍한 생각이죠.


정보의 왜곡을 하나 더 말하자면 

헝그리 보더의 리뷰도 유료리뷰와 자기가 좋아서 쓰는 리뷰가

혼재한 상태이니 유료인 경우 작성자가 명시했으면 합니다.


돈 받고 리뷰를 쓰고,  보드용품과 데크를 협찬받고 영상이나 사용기를 올리는건 좋습니다.

그리고 협찬을 받은 보더들도 리뷰까진 쓸 수 있지만 그들을 선망하는 보더나 입문하는 사람들이 질문했을때 

' 제가 입고 쓰고 신는게 제일 좋은 장비' 라고 대답해주는것은 양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협찬받는 상태이니 대답 해드릴수 없다고 말하길 바랍니다.

스폰서쉽을 받아 영상으로 노출을 했고 리뷰를 썼으면 충분하지 

판매영업까지 뛰어서 정보를 왜곡하는 것은 지양 했으면 합니다.   

Lunatrix

2015.03.19 01:19:56
*.237.143.233

이빨 잘 까는게 판매 수완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때만 잘 속여서 팔면 장땡...

소소하게 말하면 용팔이 테팔이들 이빨 까는거부터 시작해서, 크게 말하면 남양같은 대기업이 하는 사기 광고 까지...

소비자들이 철퇴를 내려줬으면 좋겠지만 이마저도 쉽지가 않은 사회죠.

어디가서 남양꺼 사지 말라고 하면 의아한 눈으로 보거나 괜히 튀어 볼려는 놈 취급 받으니까요...--

부가티님이 받은 수모도 비슷한 맥락이죠. '그래 너 잘났다' '니가 뭔데 설쳐' 이딴 유치한 사고방식.

징벌적 배상제도나 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네요.

욘족

2015.03.19 01:07:59
*.228.176.16

케슬러 예판을 고려했었다가 접었는데

지난 글들에 캐나다 가격을 보고는.. ㅠㅜ

캐나다 직구해도 한국가격 나오겠지..ㅠㅜ

GATSBY

2015.03.19 01:31:10
*.62.169.19

그리고 1213때 롬앤썸 한국과 일본에서만 155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체구가 작은 아시아 스노보더들을 위해서였죠.

Lunatrix

2015.03.19 02:23:37
*.237.143.233

제 기억으론 그때 일본 웹 구글링 해도 그 사이즈는 안나왔던거 같아요. 153이였나 155였나..암튼 한국에서만 볼수 있던 사이즈였죠.

찾아보니 올해도 있네요. 본사나 일본 카타로그에는 없는 한국 전용 사이즈.

한국 수입사가 역량이 뛰어나서 본사에서 대우해주는건지 뭔지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당시 12 13때 롬 단차 때문에 엄청 말이 많았었죠. 뭐 단순한 우연이겠지만요.

GATSBY

2015.03.19 02:29:58
*.62.169.19

그때 한국 롬 본사에서 직접들은 거였죠. 폴 사장님이 한국 시장이 제가 롬라이더로 활동했던 03~05년 그때보다 2006년 7년 때 한국 매출이 15배 넘게 뛰어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1/12말에 있었던 앤썸 단차는 제가 문제의 그 데크를 직접 본적이 있는데.. . . .
단차 보다는 마모에 가까웠습니다.

GATSBY

2015.03.19 01:55:34
*.62.169.19

아닙니다.^^지우지 마세요.

약속은지켜야약속^^

2015.03.19 02:07:04
*.114.12.246

지울껀데요^^ㅋ

술기운에 마음가는대로 떠들어도

잠시나마 들어준분 계시다는거에 자기만족 합니다^^힝

글구요...기억나세요

제가 요즘은 웰팍은 안가지만 게츠비님 스맛폰에 이어폰....엄청 편한 헤드셋으로 바꿔준다고 했던걸

이어폰이 귀가 아파서....헤드셋으로 바꿔준다고 2년전에 말한적 있는데ㅋ

아직도 인두랑,땜납이랑,바꿔줄 저가 헤드샛 들고 다녀요^^


GATSBY

2015.03.19 02:24:31
*.62.169.19

이항.제작년 벚꽃피기 1주전이니 4월초. 1차 개츠비 세미나때 뵈었던 분. . . . .
기억납니다. ^^지금은 보드탈때나 운전할때나 헤드셋을 안씁니다. 집중이 안되어서요.
요즘 보드를 탈때면 뇌를 바인딩에 두고 타야해서 예전처럼 헤드셋 끼고 흥얼거리면서 타지 않습니다. 제가 타는 보드의 느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죠. 그때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셨고 지금도 기억해주시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temptation

2015.03.19 07:55:52
*.62.162.75

댓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활주속도 체킹에 집중하기 위해 고글 올리고 눈알로 풍압을 받으며 속도 체킹......하아 비루하다...... 꽃보더 체킹이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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