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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자전거를 사야 하는데...
100Kg이 넘는 제가 탈만한 자장구 추천 받습니다~ㅋ
매우매우 적당한 거리네요.
여름이더라도 죽으라고 페달질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여름엔 평상시에도 어느정도 땀이나는게 정상이니... 사무실 들어가면 에어콘으로 말리면 되죠. ㅎㅎ
개인적으로 보급형 MTB 추천드려요. MTB가 인도턱이라던가 기타 도로사정과 상관없이 안정적입니다.
생활자전거는 타다보면 꼭 어딘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특히 육중한 체중일 경우..)
그리고 도로엔 항시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추가적으로 펑크방지 밴드도 함께 장착하시면 좋습니다.
나사가 갑자기 일어서면서 타이어를 파고 들 수도 있고,
라이딩후엔 항시 타이어를 면밀히 살펴보는 습관도 좋겠죠.
펑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테니...
자전거로 출퇴근 약 5년간 했던 사람으로 한마디 거들자면
운동을 위해서 하는거라면 저구간....... 차량도 많고 인도에 사람도 많은 구간이라 자전거 출퇴근시 생각보다 운동효과 못봅니다.
언덕은 길음에서 성신여대 넘어가는 정도밖에 없어보이는데 자동차 운전자들의 인식이 이상한 사람만 안걸리면 도로주행도 문제 없겠지만 평속 또는 적절한패달링 유지하기 어려워 보여요.
단순히 설렁설렁이라도 운동효과보시면서 교통비 절감하시려고 하는거라면 한두번 연습주행은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튼 개인적인 생각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좋거나 추천할만한 구간은 아닌듯 하네요.
안다녀본 곳이라 오르막길이라던가 기타 도로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거리는 자출하기 괜찮아 보이네요... 회사에 샤워할곳만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