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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0

길냥이 밥주다 옆동 처자들과 주저리주저리~

조회 수 1586 추천 수 0 2015.03.19 12:34:51
금마차 *.50.27.24
IMG_5752.JPG


회사 앞에 어슬렁 거리는 길냥이


우유를 주곤 하는데   오늘은 날도 좋아...등짝에 털들도 털어주고  긁어주고 있는데..


처자 둘이  ' 어머  안도망가네요~~ ?  '


" 네~  사람손을 많이 탄듯해요~  "


' 어머 얘  수컷인가봐  땅콩이 있어 ~ '


예리한것 ㅋㅋ   


난 정말 몰랐는데..


내일 부터  사료좀  놓아 주세요~ 했는데 


갖다 줄려나 말려나... 이 지지배들 쭈물럭 거리기만 하고  쌩까는건 아니겠지~ ㅋ


화창한 봄날입니다.. 집에 이불좀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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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ATTI

2015.03.19 12:35:37
*.110.132.17

동물을 이용해서......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금마차

2015.03.19 12:36:10
*.50.27.24

ㅋㅋㅋ    그쵸 ?  ㅋㅋ 죄송합니다.

꾸야.

2015.03.19 12:39:13
*.193.194.16

고양이가 살아가는 법을 아는군요

금마차

2015.03.19 12:41:07
*.50.27.24

내일은 정말 사료좀 싸와야겠어요...  머리 흔들면서 먹겠죠? ^^

꾸야.

2015.03.19 12:44:14
*.193.194.16

그렇게 그렇게 고양이의 노예가 되어가시는데 ㅋㅋㅋㅋㅋ

 

집으로 모셔 가는거 아닙니까~~?

금마차

2015.03.19 12:45:35
*.50.27.24

지금   보리 와  니퍼  두마리로 충분해요...


명품 게임용 의자  시트  다 뜯어놔서...잔디 밭같아요  ㅜㅜ

헬미♥

2015.03.19 12:39:48
*.62.188.24

ㅋㅋㅋㅋㅋㅋ 아...고냥이다 고냥이다~^^
급웰팍에.카빙인.잘있나.....?! 카빙님께 조공좀 드렸지말입니다!^^;

금마차

2015.03.19 12:42:30
*.50.27.24

웰팍을 다녔다면 저도  많이 갖다 줬을듯 합니다... 냥냥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최첨단삽자루

2015.03.19 12:40:37
*.235.55.89

땅콩이 있어... 땅콩이 있어..... ㄷㄷㄷㄷ;;

금마차

2015.03.19 12:42:01
*.50.27.24

그러니깐요~  용감하데요... 요즘애들  역시  거침없음. ㅋㅋ

사과하나

2015.03.19 12:42:48
*.151.86.130

제삼실앞에 고양이 많은데..두군데서 키우는데 말 잘들어요..새끼 나은지 얼마 안되서 또 임신..ㅡㅡ;

금마차

2015.03.19 12:44:28
*.50.27.24

많이 낳아야 되요...5마리중 한두마리만 살아 남고  길냥이들은 수명이 1~2년 밖에 안되서..

앵그리카빙♨♨

2015.03.19 12:45:19
*.8.191.101

구걸도 힘들구마~

먹고 살기 힘들다... 휴우~

 

 나른한 냥.gif


첨부

금마차

2015.03.19 12:46:48
*.50.27.24

오~~ 완전 상팔자네요~~ 


좋겟다 냥~~~   잠 솔솔 오고~

일기예보

2015.03.19 12:46:36
*.226.80.196

땅콩.. 피넛.. 유학파 처자신듯... ㄷㄷ

금마차

2015.03.19 12:49:05
*.50.27.24

그런가요 ? ^^ 

희룡

2015.03.19 12:47:40
*.117.140.217

냥이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 고 싶네요 읭? ㅋㅋㅋ

금마차

2015.03.19 12:48:39
*.50.27.24

일단 고양이를 꼬시는 법을 사사해 드릴께요~~


그다음은 알아서 ^^

트럼펫터

2015.03.19 12:58:21
*.61.13.98

다음 생에는...냥이로...


아...보드를 못타니 안되겠네요..ㅋㅋㅋ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19 13:07:47
*.101.35.176

나도 땅콩있.....아...아닙니다;;;;;;;

헬미♥

2015.03.19 13:09:01
*.62.188.24

덧...저희 고냥씨이름도 땅콩...ㅠ (아...여자앤데.말입니다.ㅠ)

금마차

2015.03.19 13:14:01
*.50.27.24

ㅋㅋ  이름 귀엽네요....

헬미♥

2015.03.19 13:15:46
*.62.188.24

ㅎㅎㅎ무..물론 지금은 중성화수술하셔서....음...4세(백수) 언니 십니다앙~^^; 히히~^^;

금마차

2015.03.19 13:18:07
*.50.27.24

울집 보리냥이랑 나이 같네요 


니퍼냥은  이제 두살 ㅋㅋ

에메넴

2015.03.19 13:12:06
*.215.237.158

어딜 주물럭 거렸다고요?!

금마차

2015.03.19 13:13:24
*.50.27.24

헐~~ 발꼬락요~~ 땅콩 말구  ㅋㅋ

헬미♥

2015.03.19 13:23:27
*.58.112.55

헐...... 이분 또 땅콩에 소환대셧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odBye™

2015.03.19 15:20:06
*.181.68.182

고양이를 키워야하나..? 아 나 고양이는 별로 안좋아하는뎁.. 

개를 키워서 데리고 산책 좀 다니면 되려나요? ㅎㅎ 강쥐는 좋아하는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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