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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파트 막내 신입사원 교육중이라
이녀석 자율학습으로 9시까지 강제야근인데
오늘 그 위에 녀석이 야근한대서
대신 픽스 시키고 도망가기로...
PL도 오케이해서 도망갈라는데
갑자기
메신져로..
선배 : 밥먹자
저 : 집갈껀데요 ㅋㅋㅋㅋ
선배 : 그럼 남어
저 : 아.... 쫌 ㅋㅋㅋㅋ
선배 : 정문에서 만나자 아무도 모르게
저 : 사내 연애인거 같네요
선배 : 미친x아 더러운 소리하지마
저 : 3번출구에서 뵙죠
선배 : ㅇㅋ
............
더러운 드립쳤다가 맞을뻔.......
오늘은 또 얼마나 술을 푸려나..........
에흥.
역시 세르게이님
닉값하시네요 ㅎㅎㅎ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