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에 학생 비하하는 교수가 있습니다.
제가 복수 전공하는 과 교수인데요.
이과 전공이 원어수업이 좀 많은데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학생은 얼마 없습니다.
근데 학생들 영어 못한다고 "4학년이 영어도 못하냐" "할거 없음 IS나 가라" 등 비하격 발언을 서슴치않네요.
근데 문제는 이걸 본과 학생들이 따져야 되는데 이런 문제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 분위기이니 그 교수가 매년마다 도가 지나치네요.
참고로 작년 새월호 사건 터졌을때 어떤 학생이 결석하자 "배 타러 갔나?"라는 드립도 했다네요
전 더 이상 저과 수업 안들어도 되서 신경끄고 있었지만 들리는게 있어서 제가 더 화나내요ㅎㅎ
인성이 부족한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위에서부터 저~~~ 아래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