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끊고
12월에 아주 심하게 감기가 들어서 2주넘게고생하고,,,
또 여기저기 아프고 그래서 또 쉬고 그러다가 보니 여태 3번밖에 못탔어요..(비발디간거 포함하면 4번이네요)
얼마전에 눈좀 내려서 베어스갔다가(저는베어스시즌권자인데요)
눈내려서 설질 좋다는데 저는 왤케 슬롭이 평소보다 미끄럽다고 느껴지던지요.
그래서 꼬리뼈로 꽝!!! 하고
그다음 내려올때 역엣지 먹어서 오른쪽 늑골이 슬롭바닥면과 꽝 부딪혀서
몇초간 숨도 못쉬겠고 걸어서 내려왔는데...
병원가니까 타박상이래요. 늑골 골절보다야 낫지만... 통증이 장난이 아니네요
상체 조금만 숙여도 아프고... 가슴에 힘줘도 아프구요.
현재 일주일 지난상태인데 아픈게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파요.
시즌권아까워서 열심히 다닐라고 했는데
보드복 속에 얇은 베개라도 장착(?)하고 출격해야하나... ㅠ 지금 그러고 있어요. 흑흑
쉬는게 진리일까요?
타박상정도면... 조심조심해서 타도 괜찮다고 보시나요???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