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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을 보다가 문득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생긴 슬러시야 대책이 없다지만 짧은 생각에 '일요일 밤부터 급격히 낮아진 온도로 슬러시가 얼면 아이스를
정설차가 부시고 다져서 탈만하지 않을까?'하는 허황된 꿈에 부풀게 됐습니다.
물론 얼음의 결정(구조)과 눈의 결정(구조)이 달라 말이 안 될 수도 있지만요.
정설차의 캐터필러가 하는 일이 슬롭의 평탄화와 아이스를 부수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 잘 아시는 분 있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시즌중엔 왜 정설이 끝나도 일부 스팟은 아이스로 남아있는지도 의아합니다.
가능한 희망적인 답변으로 주세요.
어차피 부정적 대답을 듣더라도 가겠지만 이왕이면 희망에 부풀어 가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