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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특근으로 근무중 노란모자택배에서 전화가 왔네요.
마침 집에 아무도 없어서, 관리실에 맞겨놔 달라했더니,관리실에서
자기네회사(노란모자택배)꺼는 안맞아 준다는 어이없는말..;;
결국 월요일날 다시 오기로 했지만..문제는 월요일도 다들 일을 하기때문에 저녁이 되어서나
사람이 있는데~
참,희안하네요.
아파트 관리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택배를 안맞아 주는지..ㅋ
무슨 개꼬장을 핀건가...;;;;
관리실에서 택배회사와 계약관계가 있을 일이 없을꺼라고 생각되는데...유독, 노란모자만 안맞아준다면..
의심되는건 택배직원과 관리실 관리원분과의 개인적인 일이라도 있나..
어쨌든, 결론은 제 시즌권은 집에 못오고 다시 여행감~~~ㅠ.ㅠ
그래그래, 노란모자는 안돼...중얼중얼중얼중얼,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아이구, 노란모자 택배고 뭐고 아이구 죽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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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정인지도 충분한 설명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노란모자만 안 받아주는거라면
이건 주민으로서 충분히 건의 할만한 사항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