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니구여...ㅠㅜ
일하러 디트로이트 근처 앤아버 라는동네에 와있는데
이동네는 어제 눈이 오더라구여^^;;
출장가기 직전에 롱보드랑 프리보드를 타고 놀았는데 그 느낌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슬프네요 ㅠㅜ
집에 얼렁 다시 가서 롱보드 타고싶은데 ...
지금 비행기 지연되서 2시간째 죽치고 앉아있네요...
티아라도 아닌 비행기 주제에 지연이라니 ㅠㅜ
정말 걱정되는건...한국 도착하면 일욜 저녁 8시쯤 되는데
다음날 출근이라는거!!
게다가 월요일 출근하면 하루종일 세미나라는거!! ㅠㅜ
앉아서 듣는거면 구석에서 졸면 좋겠는데...
발표자가 상사인것이 함정 ㅡㅡ;;
이럴바엔 차라리 비행기가 하루 지연되어서 하루 걍 쉬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하아 얼렁 집가서 롱보드 타구 놀구 싶네여
한줄요약: 집이 최고...(으...응??)
P.s. 왜 꼭 오래 집비우면 가스밸브랑 냉장고 안의 우유 유통기한이 자꾸 생각나는걸까요 =_= ;;
앤아버에선 아직 탈 수 있지 않나요? 미시간지역도 다 녹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