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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건프라야... PG를 목표로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MG입문했지만...


웨이크보드는 살좀 빼고 시작하고.........



악기를 배워보자 하고


진짜 주말 내내 기타 알아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주 약간의 금전적 여유가 생겨서 우왕 하고 있는찰나에...


아... 지름신께서 새로운 떡밥을 던져주셨군요...


첼로... 음... 옛날부터 리베르탱고 첼로 연주하는거 보면서(네 그래요 그거에요 베바...) 


했는데 웹서핑 하다가 떡하니 리베르탱고 첼로 솔로가... 아아...


뭔가 새로운걸 도전해보고 싶어서 기타를 찾던건데...


여유가 있을때 해보고 싶던걸 해보는게 맞겠죠... 으어어어



오래걸린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재밌을거 같.............. 흑 ㅠ.

엮인글 :

Lucy♡

2015.03.22 21:15:40
*.226.208.12

첼로연주말고 탱고를 배우심이^^;;
탱고 진짜 멋있더라구요ㅎㅎ

낙엽타는불곰

2015.03.22 21:17:41
*.200.233.71

다이어트용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동네에서 탱고를 배울 만한 곳은 없을거 같아요... 첼로도 겨우 찾았...........................

★뉴티맥★

2015.03.22 21:29:44
*.81.134.104

우와~~저두 악기하나 배워보고 싶었는데~

악기 다루시는 남자분들 멋져보여요~^^

트럼펫터

2015.03.22 22:11:01
*.250.181.174

제가 첼로로 교회에서 반주하고 있는데...첼로는 역시 악기가 좋아야 해서...악기만 좋다면~ 깽깽이소리가 안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거든요 ㅎㅎㅎ

제가 좋아라 하는 첼리스트 요요마와 트럼펫터 크리스보띠의~ 명연주

 

 

낙엽타는불곰

2015.03.22 22:16:50
*.200.233.71

당장에 클래식 기타만 해도 싼거랑 비싼거랑 쳐보면 느낌이 다르긴 하니까요...


그런데... 첼로 연주하신다니... 멋지시군요!


가끔 재즈클럽에서도 그렇고 첼로랑 반도네온이랑 연주하는거 보면 와... 멋있다 하고 넋놓고 쳐다보곤 하죠 ㅋ

트럼펫터

2015.03.22 22:42:13
*.250.181.174

대학교때 어쩌다 보니 현악부에 들어가 첼로를 배우게 되서 그 뒤 교회에서나 쓸모가..쿨럭;;;

 

네이버 카페에 뒤포르 첼로카페 가보시면 아마 정보 많을꺼에요~ 건투를 빕니다. 첼로는 역시 깊이 우러나는 맛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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