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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지라 거실에 마음놓고 왁스가루 휘날리며 살고 있습니다. ㅎㅎ
동호회 신청을 받아서 지난주 토요일 베이스왁싱 과 고불소 왁싱 3 layer 왁싱으로 7장을 한시부터 저녁 8시반까지 했습니다.
핫왁싱에 대한 제 생각을 설명 할 수 있는 사진을 찍으면서 여유있게 할 계획이었는데
데크 클리닝에 시간을 잡아먹어서 설명할 사진 찍을 시간 없이 계속 작업했습니다.
갈륨 왁싱 전용테이블 이사올때 이사짐 아저씨가 테이블 다리 휘어 드셔서
작년 가을에 한 2만원주고 산 조립테이블 잘 썼습니다.
이제 선수용 보드 크로스 데크가 일반화 되는 시점 인지라
뭐가 좋더라 라는 획일적인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무엇일땐 무엇이 좋다 라는 넓은 안목에 개방된 프리스타일 왁싱 엣지튠이
정착되길 기대 합니다.
왁싱 다리미는 원래 열판이 오목 합니다 고갱님.. 말도 안되는 ㄱ 소리죠.
중국에서 거저 값으로 싸게 들여온거라도 되는지 저로선 전혀 이해가 안가는 설명입니다.
다리미 6개 정도 사용해봤는데 모두 평평 반듯 했습니다.
주먹구구 카더라 지식을 설파하는 사람들 강의를 듣느니 그 돈으로 왁스와 다리미 사시고
우리보다 겨울스포츠 선진국들의 정보와 강의를 접하세요.
월드컵 레이서 장비 만지는 분의 강의와 그런분들과의 교류가 최고 입니다.
베이직 왁싱으로 뿌리는 만들고 층층으로 왁스를 쌓는
멀티레이어 왁싱 단계까지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
보관왁싱 재능나눔이 있다하여 와봤습니다만...쿨럭
보관왁싱이라 명칭을 붙이는것에 저는 반대하는지라 3층 왁싱을 해줬죠.
댓가는 불고기 1.5kg 이었습니다. ㅎㅎ
작업내용은
갈륨과 마플러스 월드컵 왁스로 베이스에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산소 투과에 저항하고 내산화력이 강한 고불소 그라파이트와 저불소 몰리브넘 왁스로 활주력과 내산화력을 갖추고
활주력이 강한 kuu 초 고불소 왁스와 갈륨 기가 스피드 bn 그리고 갈륨 고불소, 홀멘콜 고불소 모두 7가지의 고불소 왁스를
사용한 3 layer waxing 이었습니다.
클리닝에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좀더 세밀한 왁싱은 못해줬습니다.
음, 위에 불고기까지는 한글인데
그 밑 내용은 알아듣지를 못하겠어요ㅋㅋ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Qna&search_keyword=%EB%B3%BC%EB%9D%BC&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1865595
이분은 좀 심각하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들여왔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앙에 공간있으면 왁스를 끌어모은다는 건 저로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그동안 볼라 다리미 질문 여러게 올라왔었고 제가 답변해드렸었것들이 있는데 검색해보니 모두 자진(?) 삭제된 상태네요.
hz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 판매하는 튠업사에선 아마도 쓰는데 아무 문제 없다 말하나봅니다.
50hz 는 열판의 수명에는 문제 없지만 온도는 지정한 온도가 안나옵니다.
온도가 불분명하다면 저렴한 일반 옷감용 다리미를 쓰는것이 경제적이죠.
그래서 굳이 추천을 하라 그러면 무조건 110v에 60hz 부터 확인하라고 말하는 거죠.
저 옅은 연두색 110v => 220v 변압기... 고향집에도 있는데.. 예전 정부에서 110에서 220 강제로 올릴때 집마다 두어개씩 줬다던 바로 그 변압기군요 ㅎ